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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2013(이하 롤챔스) 개막전 1경기에서 MVP Ozone의 Mata(이하, 마타)가 최고의 인기 서포터 챔피언인 '쓰레쉬'를 사용해 이니시에이팅의 진수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마타의 활약은 경기 시작 12분 30초, 봇 라인에서의 교전에서 빛났다. 당시 MVP Ozone은 베인과 쓰레쉬, 상대팀이었던 Xenics Blast(이하 제닉스 블라스트)는 원거리 딜러 드레이븐과 서포터 피들스틱이 봇 라인에서 대치 중이었다.
마타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로 드레이븐의 움직임을 봉쇄하면서 교전이 시작됐고 베인이 이 틈을 노려 드레이븐과 피들스틱을 차례로 제압하며 더블킬을 성공했다. 이를 기점으로 베인이 파밍에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MVP Ozone이 승기를 잡는 계기가 됐다. 이후에도 마타의 쓰레쉬는 중요한 교전마다 뛰어난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과시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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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챔스 개막전 1경기, 마타의 스킬트리와 최종 아이템
마타의 쓰레쉬 마스터리
마타는 최근 각광받는 서포터 마스터리인 공격1/방어13/보조16을 선택했다. 방어 마스터리의 '막기'까지 포인트를 투자해 생존력을 강화했다. 보조 마스터리에는 '부유함'과 '탐험가'까지 포인트를 투자해 알짜배기 특성만을 모았다.

▲ 마타의 쓰레쉬 마스터리
마타의 쓰레쉬 룬
마타의 쓰레쉬는 기본적인 서포터형 룬과 견제형 룬을 섞어 사용했다. 평타 견제로 적 라이너를 압박하기 위해 방어구 관통과 공격력 증가 룬을 섞어 착용했다.
룬세팅 | 최종 옵션 수치 | |
표식(빨간색) | 방어구 관통력 증가 룬 4개, 공격력 증가 룬 5개 | 방어구 관통력 +5.1 공격력 +4.7 방어 +12.69 마법 저항력 +12 10초당 골드 +2.0 |
인장(노란색) | 방어 증가 룬 9개 | |
문양(파란색) | 마법 저항력 증가 룬 9개 | |
정수(보라색) | 체력 증가 룬 1개, 골드 지급 증가 룬 2개 |
▲ 마타의 쓰레쉬 룬
마타의 쓰레쉬 스킬 트리
마타의 쓰레쉬는 사슬 채찍(E)부터 마스터해 적 라이너를 견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후엔 어둠의 통로(W)를 올려 아군의 생존력을 올리는데 최우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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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의 쓰레쉬 아이템 트리 마타는 서포터로서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시야석을 첫 아이템으로 택했다. 이후 모자라는 골드를 수급하기 위해 현자의 돌과 속도의 장화를 구입했고, 중간중간 상대방의 와드를 제거하기 위해 예언자의 영약도 구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쓰레쉬의 아이템 트리는 전형적인 서포터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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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lo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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