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4nm 프로세서 브로드웰, 2015년이 돼야 출시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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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매년 새로운 아키텍쳐, 또는 새로운 공정의 프로세서를 선보이고 있는데, 어쩌면 이같은 그 간의 공식이 깨질 가능성이 엿보인다. VR-Zone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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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매년 새로운 아키텍처, 또는 새로운 공정의 프로세서를 선보이고 있는데, 어쩌면 이같은 그간의 공식이 깨질 가능성이 엿보인다.

 

VR-Zone은 4일(현지 시각)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로드맵을 공개했다. 그런데, 의당 내년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던 14nm(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프로세서 '브로드웰'이 사라졌다.

 

유출된 인텔 로드맵. 이미지=VR-Zone

 

인텔은 그간 매해 새로운 프로세서를 선보여왔다. 기존 공정에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한 제품을 발표하고, 다음 해에는 아키텍처를 유지한 채 개선된 공정을 적용한다. 새 공정의 수율이 무르익으면, 이번엔 공정을 유지하고 다시 아키텍처를 개선한다. 인텔의 이런 시장대응 방식은 틱-톡(Tic-Toc) 전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텔은 이 방식으로 22nm 기반의 아이비브릿지를 출시했고, 22nm 공정을 유지하며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한 하스웰을 올 6월 출시했다. 그렇다면 다음 세대는 당연히 하스웰의 아키텍처를 유지한 채 공정을 14nm로 낮춘 제품이 되어야 한다.

 

유출된 인텔 로드맵. 이미지=VR-Zone

 

그런데, 유출된 인텔의 로드맵에는 의당 2014년에 출시되어야할 14nm, 하스웰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인 '브로드웰'의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로드맵에는 이 자리를 기존 22nm 공정을 그대로 유지하는 '하스웰 리프레시(Haswell Refresh)'가 채우고 있다.

 

브로드웰이 기존의 아키텍처를 그대로 계승하는 프로세서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기실 새 프로세서의 설계에 따르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업계는 인텔이 준비 중인 14nm 공정에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14nm 공정으로 제작되는 베이트레일 프로세서는 2015년이 되어야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원하는 스카이레이크(Skylake) 플랫폼은 DDR4 메모리, AVX 3.2 명령어셋, PCI-E 4.0, SATA 익스프레스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국환 기자 sadcaf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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