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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섬머] ESG의 레퍼드, 스톰과 정글러 데뷔전에서 환상의 리신 플레이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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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6일(토),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2013 서머(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조별리그 A조 2경기 1세트에서 'ESG'가 'Xenics Storm'(이하 제닉스 스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ESG는 블라디미르, 베인, 이즈리얼까지 하드 캐리 성향이 짙은 챔피언을 셋이나 선택했다. 이는 무난하게 성장하면 ESG가 유리하지만, 초반에 견제를 당하고 경기가 의도대로 풀리지 않으면 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또한, 오늘 경기는 ESG는 그 동안 탑 솔로를 맡았던 '레퍼드'(Reaperd)의 정글러 데뷔전이라는 불안 요소까지 안고 있었다.
 
경기 초반, 레퍼드는 리 신으로 초반 정글 사냥 도중 체력을 지나치게 소모하며 이른 시점에 마을로 귀환하는 실수를 범했다. 하지만 부지런히 정글을 누비며 제닉스 스톰의 탑 솔로 자크를 견제하여, 아군 탑 솔로 블라디미르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경기 14분 무렵 블라디미르의 CS가 100에 도달했을 때, 자크는 50에도 이르지 못할 정도였다.
 
리 신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부지런히 라인을 오가며 제닉스 스톰의 탑 솔로 자크, 미드 라이너 카서스, 원거리 딜러 트위치를 상대로 모두 1킬을 따냈다. 성장이 필요한 포지션 3개 모두 초반에 제압해버린 것이다. 반면 ESG는 블라디미르, 이즈리얼, 베인 모두 무난하게 성장하며 경기는 갈수록 ESG에게 크게 기울어갔다.
 
이후 ESG는 다소 무리한 플레이까지 선보이며, 경기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었다. 아군 챔피언이 분산된 상황에서 한타 싸움을 시작하는가 하면, 원거리 딜러 베인은 봇 라인으로 단독 진격을 시도하다 허무하게 쓰러지는 등 지나칠 정도로 여유를 부렸다. 그 결과, 제닉스 스톰은 킬 수를 동일한 수준까지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경기 시작 이후 30분, ESG는 더 이상의 여유를 버리고 진지하게 한타 싸움에 임하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론 앞에서 나미의 해일을 제닉스 스톰의 다섯 챔피언에게 완벽하게 적중시키면서 전투를 개시했고, 깔끔하게 5대0 완승을 거둔 것이다. 이후에도 ESG는 계속해서 경기의 주도권을 놓치 않았고, 경기 시작 34분만에 무난하게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경기로 ESG의 레퍼드는 리그오브레전드 정글러 데뷔 무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상대 탑 솔로 자크의 성장을 완벽하게 방해한 덕분에, 제닉스 스톰은 한타 싸움마다 효율적인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없어 커다란 패인이 되고 말았다. 한편 ESG는 SKT T1과의 계약 만료 이후 처음 맞은 공식전에서, 깔끔한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맞이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으로 전 경기 생중계되며 국내 최강 리그오브레전드 16개 팀이 참여, 총상금 2억 7천만 원을 놓고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경기는 매주 수, 금요일 저녁 7시,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A조 2경기 1세트 결과

 
: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lo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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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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