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X 파워서플라이로는 역대 최대 용량인 2000W 출력의 파워서플라이가 등장했다.
파워서플라이 전문 제조기업 그레이트월(GreatWall, www.GreatWall.com)은 ATX 파워서플라이로는 세계 최대 용량인 2000W 출력을 가진 '드래곤 2000DA'를 발표했다.
드래곤 2000DA는 고급 메인보드에 주로 사용되는 솔리드 커패시터를 채용, 안정성과 수명을 대폭 늘렸다. 아울러 DC to DC 컨버터를 채용해 보다 높은 효율,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꾀했다.
싱글 레일 12V 출력을 지원하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PC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는 ATX 형식이라는 점이다. 지금껏 이만한 용량을 가진 ATX 방식의 파워서플라이가 등장한 예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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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출력을 감당하기 위해 모든 케이블을 금도금 처리한 것도 눈에 띈다. 아울러 풀 모듈러 방식으로 제작돼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고. 12V 단일출력은 무려 1992W에 달한다.
그레이트월은 1250W 제품의 출시 2년 만에 2000W 제품을 연이어 출시함으로써 또 한 번 고지를 밟게 됐다. 그레이트월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피시팝컴퍼니 임유성 과장은 "2000W의 상징성은 너무도 크다. 때문에 제품의 판매량과 관계 없이 이 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는 "다만, 이제 갓 출시된 상징성이 큰 제품이기에 준비 과정에 한 두달 가량의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조만간 이 제품을 국내 시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국환 기자 sadcaf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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