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게임 개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과 정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게임 개발 공모전인 ‘내셔널 STEM 비디오게임 챌린지(National STEM Video Games Challenge)’의 우승자가 발표됐다


▲ 공모전 수상작인 '리틀 그린 플래닛'(좌), '스템빌'(우) (사진출처: 비디오게임챌린지)
미국이 게임 개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과 정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게임 개발 공모전인 ‘내셔널 STEM 비디오게임 챌린지(National STEM Video Games Challenge)’의 우승자가 발표됐다. 4,000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14명의 우승자가 선정되었으며, 뽑힌 학생들에게는 각각 개인용 랩탑과 개발 지원비 2,000달러(한화 약 227만 원)이 수여된다.
‘내셔널 STEM 비디오게임 챌린지’는 오바마 대통령의 ‘혁신을 위한 교육(Educate to Innovate)’ 정책에서 영향을 받아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었다. 실제 공모전에 제출된 게임은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 교육적 효과를 가지는 작품이 대부분이며, 지난 ‘비디오게임 챌린저 2011’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 중 일부는 매년 백악관에서 열리는 ‘과학 축제(Science Fair)’에 전시되는 등 정부차원의 지원도 받고 있다.
상을 수상한 14살 소년 니콜라스 바딜라(Nicolas Badila)는 “내년에는 로봇 엔지니어링과 컴퓨터 과학을 개발하는 회사를 직접 차리고 싶다”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확고히 밝혔다.
현재 미국은 게임 산업을 차세대 동력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에 대한 꿈을 품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본 공모전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개정한 ‘STEM’ 정책은 과학과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과 관련된 학문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 법안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법안 개정 사유에 대해 “향후 10년 미국을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과학 기술과 엔지니어링, 수학에서 나올 것이다”라며 “따라서 관련 학문에 뜻을 갖고 있는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전문인력 육성이 필수적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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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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