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16nm 공정으로 만들어진 낸드플래시메모리를 채용한 SSD가 시장에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Micron)은 16일(현지시각) 16nm 공정의 128Gb(16GB)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발표했다. 구조적으로 기존의 20nm 기반 128Gb 메모리와 동일한 이 메모리는 한 셀당 2비트(bit)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MLC 방식이다.
공정이 미세해진 만큼 크기 역시 확연히 작아졌다. 이를 통한 생산단가 절감으로 공정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같은 가격에 더 높은 용량의 SSD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새로운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 SSD가 시장에 선보이면, SSD의 가격 역시 다시 한 번 낮아지는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론은 새로운 플래시메모리의 샘플을 출하 중에 있다고 한다. 4분기에는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상반기에는 이를 채용한 새로운 SSD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