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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9일(금)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2013 서머(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조별리그 C조 4경기 1세트에서, 'LG IM#2'(이하 LG IM 2팀)이 'MVP Blue'(이하 MVP 블루)를 상대로 승리했다.
탈락 위기에 놓인 두 팀의 벼랑끝 대결답게 팽팽한 경기였다. LG IM 2팀이 경기 초반 정글 교전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따냈으나, MVP 블루는 탑 라인 1차 타워를 먼저 파괴하며 격차를 줄였다. 이어서 경기 시작 8분, MVP 블루가 드래곤을 사냥하자 LG IM 2팀은 바로 한타 싸움을 걸어 2킬을 따내며 또 다시 격차를 줄였다.
승부의 추는 경기 시작 15분에 벌어진 한타 싸움부터 기울기 시작했다. 드래곤 근처에서 벌어진 대치 상황 중에, MVP 블루의 쓰레쉬가 단독으로 성급히 돌격하다 허무하게 쓰러진 것이다. 여기에 LG IM 2팀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를 깔끔하게 적중시켜, MVP 블루의 전열을 붕괴시키고 한타 싸움에서 대승을 거둔 것이다.
LG IM 2팀의 선전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경기 시작 21분, MVP 블루의 진영이 분산된 상태에서 유리한 한타 싸움을 벌여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다. 여기서 나아가 바론 사냥 이후, 근처에 남아있던 MVP 블루의 챔피언을 모두 쓰러뜨리고 본진 억제기까지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경기는 LG IM 2팀의 무대였다. 중요한 한타 싸움에서 연승을 거둔 LG IM 2팀은 기세등등하게 라인을 압박했고, 벌어지는 교전마다 오리아나의 충격파로 깔끔하게 이니시에이팅을 전개하며 승리했다. 결국 패색이 짙어지자 MVP 블루는 경기 시작 25분만에 항복을 선언했다.
MVP 블루는 보라색 진영에서 시작하면 경기가 풀리지 않는 징크스가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보라색 진영에서 시작해서 패배를 당해 징크스가 이어지게 됐다. 한편 오리아나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LG IM 2팀의 미드 라이너, '쿠로'(Kuro)는 경기가 끝나자 눈시울이 붉어져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음을 드러냈다.

▲ 오리아나의 충격파를 3명의 챔피언에게 적중시켜 전열을 완전히 무너뜨린 LG IM 2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으로 전 경기 생중계되며 국내 최강 리그오브레전드 16개 팀이 참여, 총상금 2억 7천만 원을 놓고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경기는 매주 수, 금요일 저녁 7시,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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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C조 4경기 1세트 결과
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lo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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