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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9일(금)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2013 서머(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조별리그 C조 4경기 2세트에서, 'MVP Blue'(이하 MVP 블루)가 'LG IM#2'(이하 LG IM 2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수없이 한타 싸움을 주고 받으며 53분의 혈투를 펼친 끝에 어렵게 얻어낸 값진 승리였다.
1세트 경기에서 오리아나로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팀의 승리에 공헌한 LG IM 2팀의 미드 라이너, '쿠로'(Kuro)는 최근 대회에 등장하지 않은 럭스를 택했다. 럭스는 스킬이 빗나갔을 때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최근 대회 추세에 맞지 않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럭스를 선택했다는 뜻은 1세트의 승리가 자신감을 불어넣었음을 뜻하는 것이다.
두 팀은 1세트보다 더욱 신중한 움직임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시작 33분까지 큰 교전없이, 글로벌 골드 차이도 경기 후반이라고는 보기 힘든 2500골드에 불과했다.
팽팽했던 승부의 추는 바론에 의해 요동치기 시작했다. MVP 블루는 빈틈을 노려 바론을 사냥해 LG IM 2팀의 봇 라인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그때까지 상황이 나쁘지 않았던 LG IM 2팀은 침착하게 전세를 수습, MVP 블루가 두 번째 바론 사냥에 나서자 누누의 점멸 이후 궁극기 '절대영도'로 강탈에 성공해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한 차례 승기를 주고 받은 이후 난전이 펼쳐졌다. 한타 싸움 승리를 몇 차례나 주고 받으며 혈투를 벌였고, 승리한 쪽도 본진을 미니언들이 위협하자 진군하지 못하고 회군해야 했다. 본진 미니언 싸움과 라인전, 치열한 한타 싸움이 경기 시작 이후 50분이 넘도록 반복됐다.
경기 시작 이후 53분, MVP 블루는 다시 한번 바론을 사냥해 승부에 쐐기를 박으려 했다. 이를 눈치챈 LG IM 2팀은 먼저 MVP 블루를 먼저 급습, 서포터 쓰레쉬를 처치하며 한타 싸움에 나섰지만 케넨의 날카로운 소용돌이에 큰 피해를 받은 탓에 패하고 말았다. 이후 MVP 블루는 LG IM 2팀의 본진까지 진격, 넥서스를 파괴하고 힘들었던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 MVP 블루가 마지막 한타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탑 솔로 케넨이 궁극기 날카로운 소용돌이를 완벽하게 적중시켰기 때문이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으로 전 경기 생중계되며 국내 최강 리그오브레전드 16개 팀이 참여, 총상금 2억 7천만 원을 놓고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경기는 매주 수, 금요일 저녁 7시,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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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C조 4경기 2세트 결과
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lo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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