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성우 최초로 정규앨범을 제작하는 성우 이용신 (사진제공: 유캔펀딩)
대한민국 여성 성우계의 대표이자 애니송 계에 입지를 닦은 성우 이용신이 정규 음반 제작에 나선다.
2004년 달빛천사에서 극 중 가수역인 주인공 '루나(풀문)'역을 맡으면서 노래하는 성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현재는 프리랜서 성우로 애니메이션, CM, 게임, 방송 나레이션 은 물론 CM의 코러스, 각종 CM송과 로고송, 캐릭터송을 부르며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신은 CM송을 비롯해 수많은 애니메이션, 게임주제가를 불러왔으며 전문성우 최초로 한 차례 단독 콘서트를 열었을 정도로 실력파 보컬이다. 그러한 그녀가 국내 성우 최초의 음반 제작에 나선다.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수많은 성우들이 오리지널 앨범을 제작하고 있으며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여는 등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성우도 있다. 그만큼 앨범 활동이 성우가 활동하는 영역으로 정착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국내 성우들은 기획사가 없다 보니 개인이 앨범 제작을 진행하기에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기에 대중의 모금을 통한 크라우드펀딩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에서 진행하는 '성우 이용신의 첫 정규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10월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 제작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이용신의 참여 감사메일, 앨범 속지에 참여자명 기재, 친필 싸인 CD, 친필 싸인 브로마이드, 미니 포토북, 참여자 한정 팬미팅 초청, 참여 감사 전화, 저녁식사 초대 등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성우 이용신의 첫 정규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7월 31일 오픈 당일, 팬들의 성원 속에서 목표 금액인 200만원을 모금하는데 성공하였으며 8월 2일 10시 현재, 400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이 모였다. 프로젝트는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9월 27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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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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