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2013년 상반기 실적으로 매출 343억 원, 영업손실 4.3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올랐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고 당기순이익은 96% 감소한 실적이다.
지역별 매출로는 국내가 83억 원을 기록했고, 해외는 260억 원을 달성해 해외 매출 비중이 76% 늘었다. 영업이익의 적자 전환과 관련해 웹젠은 신작 개발 및 투자 관련 비용 상승 때문으로 분석했다. 신작 개발과 투자 비용은 모바일게임 진출과 함께 지난 2월 북미/유럽 게임 포털 지포테이토 서비스사 갈라넷 인수 비용 등으로 파악된다.
웹젠은 하반기 중 예정된 MMORPG ‘아크로드2’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작 게임들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MMORPG ‘뮤2’를 비롯한 미공개 기대작들에 대한 개발 투자도 계속 진행 중이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하반기 신작 서비스 등으로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치열해 지는 산업 내 경쟁에 대응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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