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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타 2 상점에서 판매하는 넥슨 스폰서십 리그 관전권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넥슨이 시범 서비스 중인 도타 2가 '넥슨 스폰서십 리그'(이하 NSL) 관전권 판매를 시작했다.
NSL은 도타 2 프로팀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달부터 내년까지 약 6개월 동안 3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각 시즌 우승팀에게는 총 3억원 상당의 후원이 있을 예정이다. 넥슨은 우승팀에게 금전적 부분외에도 숙소나 장비 등 팀의 지속적인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NSL 관전권은 스팀 클라이언트 내에서 4.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다만 도타 2 넥슨 클라이언트에서는 상점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NSL 관전 티켓을 구입하려면 밸브의 스팀 클라이언트을 이용해야 한다. 티켓을 구매한 유저는 NSL 1시즌 본선 경기를 게임내에서 볼 수 있는 권한을 갖게된다. 경기 중에는 중계진의 해설을 들으며 자유로운 시점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고 다른 관전자들과 채팅도 가능하다. 관전 중에 '연속 처치'와 같은 특정 상황이 발생하면 관전자 일부에게 무작위로 스킨이 제공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NSL은 9월 15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1시즌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는 3전 2승제로 진행해 NSL 본선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NSL 본선 경기는 9월 28일부터 11일 10일까지 강남 곰 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현재 넥슨 클라이언트에서는 상점을 이용할 수 없다
글: 게임메카 이현기 기자(하얀아로마, gatementa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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