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로운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의문의 이미지를 공개한 밸브
밸브에서 개발 중인 게임기 ‘스팀박스’의 새로운 정보가 곧 베일을 벗는다.
스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늘(23일) 새로운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중대 발표를 알리는 의문의 이미지 및 문구가 등장해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히지 않았지만, 홈페이지 곳곳에 적힌 글귀와 그림을 토대로 다양한 추측이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유되고 있다.
▲ 밸브의 콘솔 프로젝트 중 하나인 '피스톤'
홈페이지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구체 형상의 이미지가 띄워져 있고, 아래엔 정보 공개를 알리는 초읽기가 시작됐다. 또 눈길을 끄는 것은 홈페이지에 설명된 ‘거실에서 스팀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많은 작업을 진행했다’는 문구다. 이를 본 게이머들은 프로트타입 ‘피스톤’로 알려진 콘솔 게임기 ‘스팀박스’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유력하게 보고 있다.
‘스팀박스’는 밸브가 구상 중인 콘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3월부터 프로토타입 ‘피스톤’의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피스톤’은 PC와 같은 CPU와 RAM 그리고 SSD가 장착된 것이 특징으로, 독특한 것은 리눅스 기반으로 제작돼 이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스팀 게임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해당 기기는 TV 화면으로 스팀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빅 픽쳐(Big Picture)’에도 대응해 밸브가 진행 중인 하드웨어 프로젝트의 집약체로도 평가받고 있다.
‘스팀 박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우리 시간으로 오는 24일(화) 새벽 2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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