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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10득점' 레알 마드리드, 리그 최약체 엘체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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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9월 26일(목) 오전 5시, 엘체 CF(이하 엘체)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홈팀 엘체는 지난 12-13 시즌, 스페인 2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조기 우승을 기록한 팀이다. 하지만 2부 리그의 강팀도 1부 리그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엘체는 지난 5경기 동안 3무 2패로 간신히 꼴찌를 면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부분은 아직 홈에서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홈 경기에서 엘체는 짠물 수비를 선보이며 2경기 동안 1점만을 허용했다. 다만 부족한 골 결정력은 팀의 고질적 약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레알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다른 팀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 18일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뒀고,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는 헤타페를 4:1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승리도 승리지만 최근 2경기에서 10골을 넣는 압도적인 화력이 인상적이었다.


▲ 프리메라리가 최단기간 150골 기록을 달성한 호날두

레알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선수는 호날두다. 호날두는 지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프리메라리가 최단기간 150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금까지의 최단 기간은 사라 문도가 보유한 161경기였다. 지금까지 프리메라리가에서 15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푸스카스, 리오넬 메시, 다비드 비야, 사무엘 에투 등 19명뿐이다. 

레알에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베일의 부재다. 베일은 지난 경기 시작 전, 몸을 풀다 허벅지 고통을 호소했다. 정밀 검사에서는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밝혀졌으나, 이번 경기까지는 불참할 전망이다. 레알의 안첼로티 감독도 “베일은 오늘 개인 훈련을 마쳤다. 그는 토요일 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프리메라리가 최단기간 150골의 주인공 호날두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12시즌 호날두

피파온라인3의 호날두는 높은 평균 능력치를 보유했다. 공격수에 필요한 다수의 능력치가 높을 뿐더러 개인기까지 5성이어서 많은 유저들이 최고의 선수로 손꼽는다. 프리킥으로 유명한 만큼 특성으로 'Power Free Kick(프리킥을 더 강하게 찰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무회전 프리킥을 구사한다)'을 가지고 있으며 이 외에도 'Long Shot Taker(정확한 중거리 슛이 가능하다)r', 'Technical Dribber(드리블 시 볼터치가 정교하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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