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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손흥민, 호펜하임전에서 연속 득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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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말리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 손흥민

한국 시각으로 10월 19일(토) 3시 30분, 라인 넥카 아레나 경기장에서 SG 1899 호펜하임(이하 호펜하임)과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현재 8경기 6승 1무 1패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는 리그 선두인 뮌헨이 승점 20점, 2위 도르트문트와 3위 레버쿠젠이 승점 19점으로 1점 차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뒤를 잇는 묀헨글라드바흐의 승점은 13점이기 때문에 사실상 선두권은 상위 세 팀의 삼파전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가 선두 싸움에서 뒤쳐지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레버쿠젠은 어떻게든 이번 경기에 승리해 1, 2위 와의 격차를 좁히려 하고 있지만, 문제는 챔피언스리그와의 일정 병행이다. 레버쿠젠은 다음 주 샤흐타르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로테이션 가동이 필요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레버쿠젠이 호펜하임에게 매우 강하다는 점이다. 양 팀의 상대전적은 9승 1무로 레버쿠젠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레버쿠젠의 핵심 공격수 키슬링도 호펜하임을 상대로 5골을 넣은 경험이 있어, 로테이션 가동에 어려움을 덜 수 있다.

이 경기를 기다리는 많은 한국 팬들은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환상적인 터닝슛을 선보인 손흥민의 연속 골을 기대하는 것. 하지만, A매치를 소화하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한 만큼 로비 크루스가 대신 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레버쿠젠의 상대 호펜하임은 엄청난 득점력을 가진 팀이다. 케빈 폴란트, 안토니 모데스트, 호베르투 피르미누로 구성된 삼각 편대가 꾸준히 득점에 성공, 팀 득점 20골로 도르트문트(21골)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수비진의 구멍은 심각해, 이번 시즌 무려 20점으로 내줬다. 이는 분데스리가 최다 실점 기록이다.


<경기 정보>
 
일시(한국 시각): 2013년 10월 29일(토) 3시 30분


레버쿠젠으로 복귀한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1강화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손흥민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이 뛰어나고, 빠른 속력과 가속력을 보유한 공격수다. 2선에서 스피드를 활용한 기습 침투에 능하며,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는 플레이가 손흥민의 장기다. 다만 몸싸움과 헤딩 능력치가 낮아 최전방 공격수로는 활용하기 어렵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 wall55@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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