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디아블로3 야만용사, 최강의 사냥터 불지옥 3막 사냥 방법은?

/ 1
 
불지옥 3막은 현재 디아블로3 1.0.3 버전에서 최고의 효율을 가진 사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아블로3의 마지막 지역인 4막에 비해 난이도가 낮지만, 아이템 드랍 확률이 동일하기 때문에 불지옥 3막은 일정 이상 스펙을 달성한 유저에게 사냥 효율이 가장 뛰어난 사냥터다. 그렇다면 디아블로3 불지옥 3막에서 아이템 사냥을 하기 위해 야만용사가 세팅해야할 최저 능력치와 주의해야 할 점, 앵벌 코스는 어떻게 되는지 철저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디아블로3 불지옥 3막 앵벌을 위한 최저 스펙

불지옥 3막은 1과 2막이 튜토리얼로 생각될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몬스터들의 공격력도 강력하며, 생명력도 2막보다 많기 때문에 제대로 사냥하기 위해서는 적정 능력치가 필수다. 

생명력 30,000 (노버프)
모든 저항 800 (전장의 함성 - 면책 룬)
공격력 18,000 (노버프)
방어력 9,500 (방패 + 패시브 포함)
방패 막기 20%
적중 시 생명력 회복 700

위 능력치 외에도 한방에 죽지 않을 정도만 생존력을 보유한 후, 공격력에 집중 투자한 야만용사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공격력 위주로 불지옥 3막을 안전하게 사냥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골드가 요구된다. 따라서 적은 골드로 빠르게 불지옥 3막에 입성하고자 하는 유저는 해당 스펙을 참고하여 세팅하도록 하자.


3막 앵벌을 시작하기 전 필수 숙지 사항

3막의 몬스터들은 기본 공격력이 강력하며, 한번에 많은 수가 등장하는게 특징이다. 따라서 단일 공격 위주의 스킬 구성보다 대지 강타나 지진과 같은 넓은 범위의 광역 공격기를 하나 정도 장착하는게 좋다. 또한 자기 자신을 강화하는 몬스터의 경우 순식간에 야만용사의 생명력을 소모시키므로 생존 기술을 잘 활용해야 수리비를 아낄 수 있다.



야만용사 불지옥 3막 앵벌이 코스

불지옥 3막 사냥코스는 비교적 쉬운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성채 지하 던전 등에서 네팔렘 중첩을 5개 쌓고 키데아, 아즈모단을 처치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홈과 공성 파괴자를 잡을 필요가 없으므로 ‘3막 7장. 죄악의 심장부 - 두 번째 심장’ 퀘스트를 선택해 사냥을 시작해야 한다. 


▲ 퀘스트는 두 번째 심장을 선택하도록 하자

야만용사가 3막에서 사냥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바로 돌보루이다. 등장하는 몬스터들 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상대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돌보루에서 바로 하늘 끝 흉벽으로도 이동할 수 있어 쉽게 네팔렘 중첩을 쌓을 수 있다.


▲ 돌보루로 가는 순간이동진

우선은 돌보루 지역을 돌아 1~2마리의 정예 몬스터를 처치하고 마을 차원문을 사용해 철벽의 성채 본부로 돌아오자. 이후 다시 순간이동진을 통해 돌보루로 이동하고 하늘끝 흉벽으로 이동해 여기서도 1~2마리의 정예 몬스터를 처치해 네팔렘 중첩을 쌓도록 한다.

돌보루: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하늘끝 흉벽: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 하늘끝 흉벽 입구는 돌보루 순간이동진 바로 앞에 있다


성채 지하 1층: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성채 지하는 과거 유저들 사이에서 개구리로 불렸던 영혼 갈취자가 등장하는 곳으로 1.0.3 패치 전에는 강력한 공격력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냥을 꺼렸던 곳이다. 그러나 패치 후,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대폭 낮아졌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사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변모했다.


▲ 1층으로 가는 순간이동진

1층에서 중첩을 쌓으면 다시 마을 차원문을 사용해 철벽의 성채 본부로 돌아오고 다시 성채 지하 1층 순간이동진으로 이동하고 성채 지하 2층에서 다시 사냥을 이어가자. 성채 지하 2층에는 높은 확률로 반짝이는 궤짝이 등장하니 던전 곳곳을 살펴보도록 하자.


▲ 2층에는 높은 확률로 반짝이는 궤짝이 나온다


성채 지하 2층: 2~3마리의 정예 몬스터 + 반짝이는 궤짝


다음 지역은 라키스 횡단로로 우선 횡단로 북쪽에는 높은 확률로 한 마리의 정예 몬스터가 있다. 단, 피빛 마법사가  까다로운 속성을 사용한다면 패스하도록 하자.

라키스 횡단로: 0~1마리의 정예 몬스터

▲ 라키스 횡단로로 가는 순간이동진

이제 여기까지 왔으면 네팔렘 버프가 5중첩이 되었을 것이다. 이제 본격적인 앵벌을 위해 병영 지하로 가야 한다. 병영 지하는 약한 정예 몬스터들이 다수 등장하며, 높은 확률로 보물 고블린과 반짝이는 궤짝이 등장해 네팔렘 5중첩 상태로 사냥하기 좋은 던전이다. 던전의 위치는 철벽의 성채 본부 북쪽으로 길을 따라 이동해 아리앗 관문에 있다. 아리앗 관문에서 북동쪽으로 성을 타고 내려가 쭉 이동하면 병영 지하 1층 입구를 볼 수 있다.

 이곳은 마치 2막의 암살자의 전당과 같이 약한 정예 몬스터가 잔뜩 있다

네팔렘 버프 5중첩 상태로 모든 병영 지하 1, 2층 던전을 돌아 정예 몬스터들을 처치하도록 하자. 까다로운 속성이 걸리지 않는 한 사냥하기 어렵지 않다.

병영 지하 1층: 2~3마리의 정예 몬스터 + 보물 고블린
병영 지하 2층: 2~3마리의 정예 몬스터 + 반짝이는 궤짝

병영 몬스터를 모두 처치했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아즈모단을 처치하기 위해 아리앗 중심부로 이동한다. 지하 1층에서 길을 따라 정예 몬스터를 처치하며 저주받은 자의 심장부로 이동하자. 항상 똑 같은 형태의 던전이므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여기서도 까다로운 몬스터가 정예 몬스터로 걸리면 패스하고 지나가도록 하자.

아리앗 중심부: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 입구 쪽에 정예 몬스터들을 버려두자

죄악의 심장부에 도착하면 드디어 대망의 3막 앵벌 마지막 코스 아즈모단이다. 아즈모단은 패턴만 익히면 매우 쉽게 공략할 수 있으니 처치하도록 하자.

죄악의 심장부: 아즈모단

▲ 마지막 아즈모단을 처치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

간단 앵벌 총 코스 가이드
돌보루: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하늘끝 흉벽: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성채 지하 1층: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성채 지하 2층: 2~3마리의 정예 몬스터 + 반짝이는 궤짝
라키스 횡단로: 0~1마리의 정예 몬스터
병영 지하 1층: 2~3마리의 정예 몬스터 + 보물 고블린
병영 지하 2층: 2~3마리의 정예 몬스터 + 반짝이는 궤짝
아리앗 중심부: 1~2마리의 정예 몬스터
죄악의 심장부: 아즈모단

총합
정예 몬스터: 10~22마리
부가 이득: 2개의 반짝이는 궤짝, 2마리의 보물 고블린
보스몬스터: 아즈모단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는 전작 '디아블로'와 '디아블로 2'의 스토리라인을 계승한 작품이다.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5가지 직업을 지원한다. 무시무시한 악마 및 강력한 보스들과의 전투와 캐...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5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