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의 만레벨 제한이 45로 확장된지 하루도 안되 만레벨 유저가 등장하여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확천금서버의 '쟁' 캐릭터명을 사용하고 있는 역사유저. '쟁'은 지난 오픈베타 전 서버 최초로 만레벨(36레벨)을 달성한 전적에 이어 연속으로 최초 만레벨 타이틀의 주인공이 되었다. 과연 어떠한 노하우로 만레벨을 달성한 것일까? 해당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터뷰를 시도해 보았다.
연속 전 서버 최초 만레벨 달성을 축하한다. 오픈베타에 이어 다시 한 번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쟁: 안녕하세요. 24세, 이번에 예비군 1년차 새내기입니다.
또 다시 최초 만레벨을 달성한 소감은 어떠한가?
쟁: 사실 이번엔 최초만렙을 달성할 줄 몰랐는데 정말 기분 좋다. (웃음)
▲ 오픈베타에 이어서 또 다시 최초 만렙 '쟁'님
최초로 만레벨을 달성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어느정도 인가?
쟁: 16시간 가량 소요된거 같다. 14일 새벽 2시즈음 만렙을 달성하였다.
연속으로 최초 만레벨을 달성한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가?
쟁: 아마도... 처음에 파티를 통해서 빠르게 사냥터를 점령한게 가장 크게 적용한거 같다. 경쟁자가 많은 필드에서 퀘스트를 빠르게 처리하고 다음 지역으로 갈수록 경쟁자가 줄어 들어 더욱 수월하게 사냥할 수 있다.
▲ 파티사냥으로 초반 경쟁 지역을 빠르게 벗어나야한다!
레벨업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
쟁: 힘든 점은 딱히 없었다. 다만 43부터 반복사냥이 시작되는데 이 부분은 상당히 지루하였다.
새로 배운 스킬 중 가장 추천하는 것은 무엇인가?
쟁: 딱히 좋은 무공은 없었다. 다만 철단과 염화륜의 대미지가 상당하였기에 만족했다.
13일 업데이트 이후 역사가 다소 너프되었다는 평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쟁; 상황과 하향에 관계없이 역사를 해왔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않는다.
▲ 최초 만렙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43레벨에 동급 기공사보다 경험치가 낮았다고 들었다. 이를 역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쟁: 사냥터의 선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것 같다. 사냥속도에서는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역사로 꾸준히 사냥을 유지해온 반면 같이 달리던 '얼음'님의 경우 더 좋은 사냥터를 찾기위해 돌아다닌 시간이 더 많았다. 이 점이 크게 작용된거 같다.
▲ '쟁'님보다 1시간가량 늦게 만레벨을 달성한 '얼음'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쟁: 4급 신도를 달성한 뒤, 포화란을 공략하여 상위 장비를 갖춰놓은 상태에서 핏빛 상어항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쟁: 옆에 있는 얼음형과 승백, 건방진아기님한테 감사드리구요. 만월야와 열혈무군이 동맹관계인데 두 문파 모두 번창하고 더욱 좋은 사이로 발전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두 문파의 번창을!
전 서버 최초 만레벨 쟁님의 장비와 수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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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정태원 기자 (김섬월, sumwol8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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