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업데이트로 인해 블레이드앤소울 공식 홈페이지 소환사 게시판에서 소환사 유저들간에 의견이 분분하다. 그 이유는 이번 업데이트 중 ‘장미’와 ‘나비’ 무공을 사용했을 때 전체 피해량의 50퍼센트가 즉시 피해로 적용되고, 나머지 50퍼센트가 지속 피해로 적용되도록 변경된 부분 때문이다. 이 사항으로 인해 소환사가 상향된 것인가에 대해서 의견이 갈라지는 것. 그 이유를 블레이드앤소울 게임메카에서 조사해 보았다.
▲ 8월 1일 업데이트 내역 중 논란의 부분
소환사의 무공 중 평타인 ‘장미’와 ‘나비’는 중독을 일으키고, 그 후에 도트 대미지가 적용된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장미'와 '나비'를 계속 사용하면 버그(도트 지속 시간이 초기화 되어 제대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로 인해 오히려 도트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소환사 유저들은 지금까지 평타는 독 중첩의 용도로만 사용했으며, 그 이외의 무공들을 사용하여 공격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장미’와 ‘나비’를 사용했을 때 전체 피해량의 50퍼센트가 즉시 피해로 적용되자 일부 유저들은 평타 위주의 공격을 했을 시 더 빠른 사냥이 가능해졌다며 상향론을 제기했다. 반면, 이 주장에 반론을 펼치는 유저들은 평타 위주의 공격을 했을 시 독 대미지가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대상에게 가하는 피해량은 그 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며 팽팽히 맞섰다. 또한 독대미지의 효율이 떨어지는 동시에 평타만 반복하는 공격 방식이 주를 이루게 될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했다.
▲ 상향이냐 아니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소환사 게시판
현재 양쪽 주장 중 ‘상향까지는 아니다’라는 의견이 소환사 유저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소환사 유저들은 결국 이 논란의 원인을 '버그'라고 결론 내렸으며, 중독 지속시간 초기화에 따른 독대미지 공백현상을 조속히 수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소환사 전투 모습
글: 블레이드앤소울 게임메카 (bn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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