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에서 바다뱀 보급기지 공략이 한창이다. 하지만 공략을 충분히 숙지했더라도 경험에서 우러난 소환사 시점 팁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다.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바다뱀 보급기지를 공략하고 있는 소환사 유저 ‘냥이 조련사’에게 소환사가 알아두면 좋은 바다뱀 보급기지 팁을 들어보았다.
▲ 이심전심서버의 소환사 유저 '냥이 조련사'
※ '냥이 조련사’의 파티 구성: 권사, 암살자, 기공사, 소환사
▲바다뱀 보급기지의 발라라
(이미지 출처: http://power.plaync.com/bns/)
발라라
발라라에서 소환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꽃가루를 잘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발라라의 '물총 – 끓는 물 – 돌진' 패턴 시 돌진이 미스날 경우 소환사가 임시방편으로 막아줘도 괜찮다. 돌진 후 발라라가 멍하니 있으면 권사의 제압이 들어가나 유심히 살핀 뒤 제압이 실패한다 판단되면 고양이로 제압해주면 좋다.
간혹 파티 구성이 권사, 역사, 검사, 소환사일 경우에는 권사가 끓는 물에 보호를 받을 수 없으니 파티원 모두 얼음 꽃 효과를 받은 것(머리 위에 얼음 꽃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바로 민들레를 쓰면 파티원 모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민들레를 너무 빨리 쓰면 다른 파티원들이 얼음꽃 보호를 받지 못해 끓는 물을 맞을 수 있으니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바다뱀 보급기지의 태장금
(이미지 출처: http://power.plaync.com/bns/)
태장금
태장금의 경우 일반적으로 메인 탱커를 소환수나 권사로 간다. 소환수 탱으로 갈 경우 소환사만 수고한다면 다른 직업은 딜링에 신경을 더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약 권사 탱으로 진행할 경우 소환사는 호위 몬스터를 탱킹한다. 태장금에서는 소환수 탱킹 말고도 넝쿨로 묶은 뒤 멍하니 있는 태장금을 공격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태장금의 경우에는 파티마다 전략이 각각 다른 편이며, 공통적으로 소환사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시한폭탄 때 민들레를 사용하는 것이다.
▲ 바다뱀 보급기지의 막소보
(이미지 출처: http://power.plaync.com/bns/)
막소보
막소보는 소환수 탱킹으로 하는 것이 바닥에 설치되는 지뢰가 이리저리 튀지 않아 편하다. 이 때 소환사는 막소보의 모션을 잘 보고 소환수를 뺄 것인가 빼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막소보가 손을 아래로 내리는 경우 다운지뢰를 사용하니 되도록 소환수를 빼는 것이 좋고, 손을 올리면 큰 데미지를 입히는 지뢰를 사용하니 웅크리기로 막는 것을 추천한다.
소환수의 체력관리는 막소보가 손을 아래로 내려 다운 지뢰를 깔고 소환수를 빼고 난 후 응원을 사용하면 응원을 끊지 않아도 되서 좋다. 고양이 탱을 할 때 막소보와 거리를 11~12m 유지하면 막소보가 쓰는 폭열신장을 맞지 않아 편하게 탱킹을 할 수 있다.
막소보 공략 시 탈진한 파티원이 있을 경우 운기조식을 하고 있는 파티원에게 다가가 꽃가루를 사용, 막소보가 던지는 불덩이에 맞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파티원이 죽었다고 하더라도 부활 커맨드와 소환수 명령 커맨드가 따로 들어가기 때문에 인접한 파티원의 경우 소환수 체력을 풀로 채운 뒤 웅크리기를 하면 부활이 가능하다.
두 번째 호위 몬스터로 막추소가 나왔을 땐 멀리 도망가지 말고 근접해서 물약을 먹거나 흡수를 사용해서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위급하면 '민들레 - 은신'으로 약간의 시간을 벌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근접한 상태에서 덩쿨을 묶은 다음 이동하면 막추소에게 공격당하지 않고 잡을 수 있다.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막다굴의 경우에는 넝쿨로 최대한 묶어주어야한다.
▲ 바다뱀 보급기지의 포화란
(이미지 출처: http://power.plaync.com/bns/)
포화란
포화란 공략 시 소환사는 무적기가 하나이기 때문에 지뢰를 피할 때 벽 끝으로 가서 ss타이밍을 맞춰야한다. ss타이밍은 소리로 듣고 판단하는데 첫 번째 소리가 나기 직전에 웅크리기를 사용하고, 네 번째 소리가 날 때 ss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포화란은 40만 이하의 체력 시 똑같은 패턴을 반복해 조금만 숙달되면 어려울 것이 없다. 그나마 주의해야 할 것은 포화란이 공중 띄우기 후 난사를 시전할 때 민들레를 써주면 파티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웃음) 그리고 포화란이 “이런 어이없는 경우…….”하는 대사를 할 때 소환수를 붙여서 웅크리기를 하면 소환수가 공격을 받아낸다.
포화란의 체력이 40만 이하로 떨어지면 흑호와 백호가 등장하는데 두 마리를 모두 끌어오려고 욕심을 내면 정신 없으니 한 마리는 배달을 부탁하는 것도 좋다. 두 마리가 예쁘게 자리를 잡은 후 넝쿨로 묶어주면 더욱 안정적이다. 또 호랑이 탱킹 시 웅크리기를 마구 쓰게 되면 정작 웅크리기가 필요한 얼음지뢰 시점에서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응원에 필요한 체력 수급은 호랑이 넝쿨 – 흡수로 가능하다.
글: 블레이드앤소울 게임메카 (bn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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