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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명불허전 문파 최강자전' 운영진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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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명불허전 서버에서 개최된 ‘명불허전 문파 최강자전’이 지난 8월 21일 미미쨩 문파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명불허전 문파 최강자전’은 명불허전 서버의 ‘명문’ 문파와 ‘WORKFOCE’ 문파의 공동 개최로 이루어졌으며, 컨텐츠 부족이라는 한계를 유저 스스로 뛰어넘은 사례다.


16개 문파의 참여로 선수 인원만 70여명. 제대로 된 기반 시설도 없이 온라인 상에서 대회를 개최한 ‘명문’과 ‘워크포스’의 문파장을 블레이드앤소울 게임메카에서 만나보았다.

 

▲ '명문' 문파의 문주 '왕'님(왼쪽)과 '워크포스' 문파의 문주 '흠찟' 

 

대회를 개최하는데 힘든 일은 없었나?


(명문): 대회를 진행하면서 놀란 점은 관람객이 많았는데 단 한 번의 난입없이 원할한 진행을 했다는 것이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렉과의 전쟁이다. 선수도 많았고 관람객도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흠찟(WORKFOCE): 대규모 인원을 통제하느라 왕님이 고생하셨다.

 

▲ 라운드 걸 '왕비'님

 

대회를 치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명문): 우리 왕비가 라운드 걸을 했던 것. 얼마나 귀엽던지… (웃음)
흠찟(WORKFOCE ): 역사 둘이 남겨졌을 때 스릴 있었다. 지긴했지만… (웃음)
(명문): WORKFOCE와 긴급점검 문파의 대결 당시 상황이다.

 

▲ 대회 진행 시 렉으로 가장 힘들었다는 '왕'님

 

다음 대회를 개최할 의향이 있는가?


(명문): 호응이 좋았지만, 큰 대회를 혼자 진행하려니 너무 힘들었다. 만약 개회한다면  WORKFOCE 문파의 흠찟님의 도움이 다시 한 번… (웃음) 일단 시기 문제인데, 다음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그 다음 업데이트가 늦어지면 바로 진행할 생각이다.


흠찟(WORKFOCE): 단지 2회라는 타이틀보다 새로운 룰과 새로운 방식의 게임이 도입되었으면 한다.



블레이드앤소울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명문): 제발 문파 단위 컨텐츠나 투기장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문파 단위로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부족하다.
흠찟(WORKFOCE): 난입을 통제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한 명불허전 서버의 '왕'님과 '흠찟'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감회는 어떠한가?


(명문): 일단, 생각보다 규모가 커지고 구경과 관심도 많아져서 좋았지만 그만큼 부담이 컸었다. 흠찟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잘 치를 수 있었다. 지금 감정은 후련하고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마음뿐이다. 앞으로도 문파끼리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자주 만들고 싶다.
흠찟(WORKFOCE): 이런 유저들의 움직임이 퍼져나가 명불허전 서버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많은 성원을 보내 준 명불허전 서버 여러분에게 한마디 하자면?


흠찟(WORKFOCE): 웃고 즐기던 그 순간의 기분을 잊지 마시고 게임 상에서 분쟁 해결에 서로 한 발 양보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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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레이드앤소울 명불허전 서버 문파 최강자전 성황리에 종료, 미미쨩 문파 우승


글: 블레이드앤소울 게임메카(bn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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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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