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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왕관의
하늘을 날아다니며 서로를 견제하던 `하늘파괴자호`와 `오그림 망치호`가
드디어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각 진영의 비행포격선 간의 전투는
3.3 패치 `리치왕의 몰락`과
함께 공개되는 공격대 던전, 얼음왕관 성채의 세 번째 전투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 `얼음왕관 성채`의 입구
▲ 진영별 `비행포격선`의 위치
`비행포격선`에 있는 `무라딘 브론즈비어드`(호드: 대영주 사울팽)과 대화를 하면 `비행포격선`이 서서히 떠오르며, 상대 진영의 `비행포격선`과 접촉을 합니다. 두 `비행포격선`이 일자로 만나게 되면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됩니다.
▲
전투가 시작되면 우측 상단에 `하늘파괴자호`와 `오그림 망치호`의
생명력이
이번
전투의 목적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상대 진영의 `비행포격선`을 격침
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절대
`비행포격선`에 피해를 입힐 수가 없다는 것 입니다. `비행포격선`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아군의 `비행포격선`에 있는 `대포`에 탑승하여 상대
진영을 공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그냥 지켜볼 NPC들이 아닙니다. 일정 주기마다 아군의 `비행포격선`에 포탈을 열고 `하사관`과 `해병/약탈자`들이 공격해 들어오며, 이를 막아내야 합니다.
▲ 침투해 오는 적을 막아내야 합니다!
또한 상대 진영의 `소총수/도끼투척병`과 `전투마법사` 들이 원거리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 진영의 `비행포격선`에 침투해야 합니다. 침투를 감행할 때에는 전투 시작전에 지급받은 `로켓배낭`을 사용해야 합니다.
▲ `로켓배낭`을 지급 받으면 등(?)에 로켓이 생겨납니다.
본 함에서 해야할 일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대포`에 탑승하여 상대 진영의 `비행포격선`을 격침시키는 것! 두 번째는 포탈을 타고 침투해 오는 NPC를 처치할 것! 마지막 세 번째는 본함을 향해 날아오는 `로켓 대포`를 피하는 것 입니다.
▲ `대포` 탑승하면 스킬 단축창이 위와 같이 변경됩니다.
또한 `작열포`는 충전된 `증기 압력`에 따라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증기 압력`은 `대포 발사`를 사용할 때마다 6~10정도가 충전됩니다. 따라서 `대포 발사`를 사용하여 `증기 압력`을 최대치 근처까지 충전한 다음 `작열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포 발사`를 사용하면 `증기 압력`이 상승합니다.
이 역할에는 적합한 유저는, 원거리 딜러입니다. 왜냐하면 상대 진영의 `전투마법사`가 주기적으로 `대포`를 얼려버리는데, 이 때에는 `대포`에서 자동으로 내려지며 디버프가 풀리기 전까지 탑승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디버프가 해제될 때까지는 방어조의 딜러를 도와주거나 침투조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침투조를 도와주어야 하는 상황일 때 입니다. 원거리 딜러의 경우에는 상대 진영의 `비행 전투선`으로 넘어갈 필요 없이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상대 `전투마법사`에 의해 얼어버린 `대포`
▲
사이드에 있는 NPC들은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지 않아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일정 주기마다 본함에 포탈이 열리며, 여기에서 상대 진영의 `하사관`과 `해병/약탈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을 모두 탱커가 광역 탱킹을 해야 하며, 방어조 딜러가 처치해야 합니다. `하사관`은 `칼날 폭풍`을 사용하여 주위의 적 대상들을 공격하므로 원거리 딜러를 방어조 담당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사관`과 `해병/약탈자`들은 시간이 흐를 수록 `노련함` 버프가 증가되어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때문에 이들이 등장하면 버프가 중첩되기 전에 빠르게 처치해야 합니다.
▲ `노련함` 버프가 3중첩된 모습.
그리고 본 함과 적 함의 거리가 생각 외로 짧기 때문에 방어조와 투입조 탱커들이 서로의 거리를 조절한다면 신성 성기사의 `빛의 봉화`(유효 거리 60m)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리 잡는 방법도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투가 진행되면 상대 진영의 `로켓사수`가 `로켓 대포` 스킬을 난사하는데, 이 `로켓 대포`가 해당 지역에 닿으면 `폭발`을 일으키 주위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6300~77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 아주 눈에 잘 보이는 마크가 나타나고, `폭발`을 일으킬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하므로 손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눈에 잘 보이고, `폭발` 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데도 못 피한다면...
앞서 언급했듯이 상대 진영의 `비행포격선`으로 옮겨 타기 위해서는 전투가 시작 되기 전에 지급받은 `로켓 가방`을 사용해야 합니다.
▲ `로켓 가방`을 짊어지고 적진으로~!
침투를 할 때에는 탱커가 먼저 넘어가서 `대영주 사울팽`(호드: 무라딘 브론즈비어드)를 탱킹해야 하며 `빛의 봉화`의 유효거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본 함 근처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영주 사울팽`(호드: 무라딘 브론즈비어드)는 전투가 지속될 수록 `전투 격노` 버프가 중첩되는데, 그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됩니다. 또한 중첩이 많이 쌓이게 되면 탱커가 버티기 힘들어집니다. 이 시기가 오면 철수하라는 지시를 내려야 하는데, 이때에는 딜러와 힐러가 먼저 넘어가고 마지막에 탱커가 이동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가진 유저가 침투조의 탱커를 담당해야 합니다.
▲
탱커는 아군이 모두 빠져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원거리 딜러의 경우 상대 진영의 `비행포격선`으로 옮겨 타지 않아도 일부 적 NPC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투조의 딜러는 밀리 딜러로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딜러들이 해야할 일은 크게 2가지로 `얼리기`를 시전하고 있는 `전투마법사`를 최 우선으로 처치하고 나서 `로켓사수`를 처치해야 합니다. `전투마법사`는 자신의 역할에 매진하느라 미처 딜러들을 공격하지 않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로켓사수`는 공격을 합니다. 그러나 피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힐러의 힐을 받으면 딜러도 버틸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일에 매진하느라 딜러를 공격하지 않는 `전투마법사`
원할한 전투를 하기 위해서는 파티를 아군의 `비행포격선` 방어조와 적군의 `비행포격선` 침투조 그리고 `대포` 담당자로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Impervious Stormreaver US Icecrown Gunship Battle Nov 13th
글_게임메카 최혁식 기자 (레라스, gc8841@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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