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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변동 이후 찾아올 모험! 대격변의 던전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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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메카리포트> 정보]

 

성난불길 협곡에서부터 얼음왕관 성채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를 즐기는 유저라면 어떠한 경위로든 `인스턴스 던전`이라는 곳에 한 번쯤은 발을 들이게 된다. 특히나 `무작위 던전 찾기`기능이 도입된 이후로는 5인 던전의 공략이 더욱 활성화되어 하루에 수십, 수백명의 와우저들이 던전을 방문하고 있다.

 

아제로스를 말 그대로 `뒤집어 엎는` 와우의 차기 확장팩 `대격변`에서도 역시 5인 던전과 공격대 던전이 와우저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을 터. 대격변에서 우리가 탐험하게 될 던전들은 어떤 곳인지에 대해 정보를 모아 보았다.

 

 

<목차>

▣ 하늘담(The Skywall)

 

◆ 배경설명

◆ 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 심원의 영지(Deepholm)

 

◆ 배경설명

◆ 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 바쉬르의 가라앉은 도시

 

◆ 배경설명

◆ 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 울둠

 

◆ 배경설명

◆ 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 검은바위 산

 

◆ 배경설명

◆ 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 그림 바톨

 

◆ 배경설명

◆ 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 화염 지대(The Firelands)

 

◆ 배경설명

◆ 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 죽음의 폐광/그림자송곳니 성채

 

◆ 배경설명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가 지배하는 창공

 

※참고: 노스렌드의 5인 던전, `번개의 전당` 영웅 난이도에서 세 번째 네임드인 `아이오나`가 드랍하는 아이템 중, 하늘담 장화의 영문 명칭이 "Skywall Striders"이기에 Skywall을 하늘담으로 번역했습니다.

 

정령의 평원 하늘 중간층은 얼핏 보기에 아제로스의 하늘과 매우 유사하다. 변함없이 이글거리는 주홍빛 태양, 곳곳에서 떠돌고 있는 구름, 폭력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거친 폭풍까지. 날아다니는 새들이 오히려 이질적으로 보일 정도다.

 

태양의 앞쪽, 지상에선 보이지 않을 정도의 높이에 바람의 정령들이 지키는 요새가 있다. 두터운 석벽과 대지로부터 훔쳐온 바위로 이루어진 성채는 영원히 끊이지 않을 회오리바람으로 이루어진 기둥으로 부유하고 있다. 번개와 강력한 바람이 하늘담 주변을 맴돌고 있어 보통의 비행체가 다가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요새 안쪽에는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가 군림하며, 자신의 정령들을 보살피고 있다. 그는 평원 곳곳을 지켜보거나 뇌운(雷雲)으로 변신하여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

 

▲ 하늘담 요새의 주인이자 바람의 군주인 알아키르

 

정령의 평원에서 네 개의 지역 중 하나인 이곳, 하늘담은 바람의 정령들이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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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하늘담에는 하나의 5인 던전과 하나의 공격대 던전이 위치할 예정이다.

 

▲ 이런 모습의 친구들이 가득한 던전이 되지 않을까

 

5인 던전의 난이도는 80~82레벨을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으며, 대격변에서 유저들이 가장 처음 마주하는 일반 던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늘담 공격대 던전의 최종 네임드는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로 발표되었으며, 자세한 공격대 던전의 난이도나 규모가 밝혀지지는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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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어머니, 테라제인의 가호

 

심원의 영지는 하늘담의 먼 아래쪽 대륙에 자리잡고 있다. 심원의 영지의 표면은 암벽과 분화구로 인해 매우 거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는 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지진으로 인한 것이다. 화염의 숨결이 이 지역을 뒤덮었을 때, 대지는 모두 용암으로 녹아내릴 뻔 했으나 돌의 어머니 테라제인의 정령군단이 공격을 막아내었다.

 

심원의 영지는 동굴과 땅굴, 수 없는 통로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종 벌레나 땅에 숨어사는 피조물들이 이곳에 머무르고 있다. 아제로스 뿐 아니라 온갖 세상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보석을 볼 수 있으며, 이들은 모두 테라제인의 가호를 받고 있다. 그녀의 땅에선 어떠한 채굴 행위도 허락되지 않는다. 몇몇 현자들은 이 지역의 돌이 마력을 타고났다고 믿고 있으나, 단순한 짐작일 뿐 정확히 확인된 바는 없다.

 

 

돌의 어머니 테라제인▶

 

이 지역의 표면은 생명체가 살아가기엔 척박하기에 몇몇 억센 동물과 식물만이 살아가고 있다. 그들의 삶은 너무나도 짧고 비참했으나, 테라제인은 그녀가 할 수 있을 만큼의 보살핌을 베풀었다. 그녀 스스로 "아이들"이라 부르는 이 생명체들을 공격하는 것은 테라제인의 증오를 불러일으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리라.

 

심원의 영지의 몇몇 바위로 뒤덮인 지역은 아제로스의 사막 지역을 연상케 한다. 지진으로 땅이 흔들리기는 하지만 정령의 평원을 찾아온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쉴 거처를 정하곤 했다. 그나마 지진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지하는 계속해서 발생하는 낙석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정령의 평원 네 개의 지역 중 대지의 정령들이 지배하는 장소이다.

 

 

 

◀ 심원의 영지는 비공개 지역인 `데스윙의 상처`에 있는

    입구를 통해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심원의 영지 지역의 컨셉 지도, 서쪽에서 토석인과 트로그 간의 전쟁이 진행중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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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심원의 영지에는 하나의 5인 던전이 위치할 예정이다. 난이도는 81~83 레벨에 적합한 정도이며, 심원의 영지 지역에서 지속되는 토석인과 트로그 간의 전쟁이 이 던전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트로그의 마을로 추정되는 컨셉아트

 

※참고: 지난 15일에 블루포스트를 통해 심원의 영지 지역 관련사항이 일부 공개되었습니다.

 

  •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심원의 영지에서 서로 연루되어 전투를 치룰 것이다.
  • 거대한 동굴에는 얼음왕관과 마찬가지로 양 진영의 비행선이 전투를 펼치고 있다.
  • 날아다니는 탈것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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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주 바쉬의 수중 도시

 

바쉬르의 가라앉은 도시는 `혼돈의 소용돌이` 남쪽에 위치한, 세상의 분열이 일어나기 전 당시 여군주 바쉬의 원래 거처였던 곳이다. 여러분은 이 도시에 가기 위해서 물 속으로 뛰어들어야 하지만, 다른 지역의 물 속과는 달리 지상에서처럼 행동할 수 있고 해저 여행에 적합한 특수 탈것을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오갈 수 있을 것이다. 도시의 중앙에는 두 개의 5인 던전을 포함하고 있는 심해의 구렁이 위치해 있다.

 

▲ 바쉬르의 가라앉은 도시 컨셉 지도, 중앙에 심해의 구렁으로 통하는 입구가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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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바쉬르의 가라앉은 도시에는 두 개의 5인 던전과 하나의 공격대 던전이 위치할 예정이다.

 

▲ 심해의 구렁 컨셉아트, 용궁을 연상케 하는 장식들이 눈에 들어온다

 

두 5인 던전은 각각 81~83레벨과 82~84레벨의 난이도에 맞추어져 있다. 앞의 던전은 `심해의 구렁`이란 이름을 그대로 따라가며, 뒤의 던전은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다.

 

공격대 던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정보가 없는 상황이지만, 물의 정령을 지배하는 바다의 사냥꾼 넵튤론이 이곳에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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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리스 한 켠의 닫혀있던 문, 드디어 열리다

 

울둠은 칼림도어 남부에 위치한 고대의 사막이다.

 

바엘 모단에 기록되어 있는 자료 파편들을 조사해 본 결과, 칼림도어 남쪽 사막에 거대한 티탄의 도시가 잠들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드워프 탐험가 연맹은 꾸준히 울둠의 위치를 추격해 나갔고, 이들에게 `고대 문명`이라거나 `유적` 등을 발굴해내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었다. 마침내 찾아낸 울둠은 티탄에게 있어서 아제로스의 생명체를 연구하기 위한 거대한 연구실로 사용되던 곳이었다. 티탄의 연구에 관련된 특수한 정보들은 울둠의 원반(Plates of Uldum)을 찾아야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사항: 티탄의 원반 관련 연계 퀘스트>

 

 

울둠은 아제로스의 전설 중 하나로 꾸준히 언급되어 왔으며, 오래도록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장소였다. 브란 브론즈비어드는 그의 여행일지를 통해 타나리스에서의 탐색 내용을 언급했으나 울둠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그는 시간의 동굴의 다른 이름이 울둠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세우기도 했으나, 이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었다. 울둠은 타나리스의 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티탄이 만들어 둔 환상 구조물에 의해 가려져 있었던 것. 대격변은 이 환상 구조물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으며, 신비로운 땅 울둠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 울둠의 문이 드디어 열리는 것인가!

 

대격변에서 울둠은 운고로 분화구 남쪽에 위치한 새로운 지역으로서 공개될 것이다. 브란 브론즈비어드는 울둠의 탐험에서도 여러분과 함께하며, 던전을 탐험하는 데에 있어서 실마리를 풀어가는 동료가 되어 줄 것이다.

 

▲ 울둠 지역의 컨셉 지도, 이집트를 테마로 한 지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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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울둠에는 두 개의 5인 던전이 위치할 예정이다.

 

우선 83 레벨의 난이도인 `기원의 전당(Halls of Origination)`은 돌의 전당비슷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서 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일방통행식 던전이 아닌, 원하는 방향부터 공략할 수 있는 곳이다.

 

▲ 대격변 트레일러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기원의 전당 모습

 

▲ 2009 블리즈컨에서 공개됐던 컨셉아트, 퀴라지의 건축 양식이 떠오른다

 

다른 하나는 84~85 레벨 난이도인 `톨비르의 잃어버린 도시(Lost City of Tol`vir)`로 던전 이름과 난이도 외에는 공개된 정보가 없는 곳이다. 여기서 톨바르는 티탄이 만들어 낸 종족 중 하나로,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블리자드 측에서 토석인과 비슷한 피부(stone like)에 고양이의 형상을 한 인간(cat people)라고 언급했었다. `고양이 형상`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외 포럼에서도 추측성 글만 계속될 뿐, 아직 컨셉아트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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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리안의 검은 분노가 다시 춤춘다!

 

오리지널 당시, 하루에 찾아오는 방문자 수가 가장 많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검은바위 산맥. 그 이유는 5인 던전인 `검은바위 나락`과 `검은바위 첨탑` 상, 하층, 그리고 공격대 던전인 `화산심장부`와 `검은날개 둥지`까지 다양한 수준의 던전이 밀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검은바위 산의 입구는 다시금 전장의 피로 물들 것이다

 

대격변에선 검은바위 산에 5인 던전과 공격대 던전이 하나씩 추가되어 과거의 부흥(?)을 다시금 누릴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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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앞서 말한바와 같이 검은바위 산에는 5인 던전과 공격대 던전이 하나씩 추가된다.

 

5인 던전인 검은바위 동굴(BlackRock Caverns)은 85레벨 제한의 난이도로 구성되며, 데스윙에 의해 `황혼의 고원`으로부터 `검은바위 산`까지 이어지도록 만들어진 동굴이다. 동굴은 황혼의 망치 교단에 의해 점거되어 있으며, 아직 데스윙이 어떤 목적으로 이 동굴을 만들었는지는 불확실하다.

 

▲ 2009 블리즈컨에서 공개됐던 검은바위 동굴의 컨셉 지도

 

 

공격대 던전인 `검은날개 심연(BlackWing Descent)`에선 `검은날개 둥지`의 최종 네임드였던 네파리안이 한층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공격대 던전의 입구는 오리지널 당시 네파리안이 앉아 있던 왕좌 근처에서 찾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날아다니는 탈것을 이용해 이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흔히 `벽타기`라 칭해지는 방법으로 인스턴스에 진입하지 않고 왕좌까지 도달해 본 이들이라면 이 장소를 알고 있을 것이다.

 

▲ 2009 블리즈컨에서 공개됐던 `검은날개 심연` 컨셉 지도

 

▲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라 외치던 네파리안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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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습지 한 켠에 잠들어 있는 드워프 부족 전쟁의 중심지

 

저습지의 동쪽 지역에 위치한 그림 바톨은 한 때 드워프 세 부족간의 전쟁이 치루어졌던 곳이며, 데스윙이 알렉스트라자를 납치해 감금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지금은 굳게 닫혀있는 성문만을 확인할 수 있으나, 당시에는 거대한 요새로서 동부 왕국 한 켠을 장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잊혀져가는 장소 중 하나가 되어갈 뿐이었다.

 

대격변에서 그림 바톨은 데스윙의 본거지로 다시금 그 위용을 드러낸다.

 

 

 

◀ 그림 바톨은 동부 왕국의 비공개 지역에 자리잡는다.

 

▲ 그림 바톨의 굳건한 성문

 

 

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그림 바톨에는 한 개의 5인 던전과 한 개의 공격대 던전이 위치할 예정이다. 아직 이 던전들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등장하는 몬스터 대부분이 황혼의 망치단과 용족일 것이라는 점만은 짐작할 수 있으리라.

 

특히 대격변의 최종 네임드로 등장할 `데스윙`이 그림 바톨 지역의 공격대 던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고 알려졌기에, 이 지역이 차기 확장팩에서 비중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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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불길이 일어나는 라그나로스의 본거지

 

용암으로 가득한 화염 지대의 중심부에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의 본거지, 설퍼론 요새가 위용을 떨치고 있다.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도 라그나로스는 이 지하 세계를 자신의 철권 통치 아래 두고 있다. 3백년 전, 세 드워프 망치단의 전쟁 중에 라그나로스가 지상 세계로 소환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 무모한 행동은 붉은마루 산맥에 극심한 피해를 입혔고, 검은바위 첨탑을 탄생시켰다. 근래, 상당히 약화된 상태의 라그나로스는 아제로스의 바닥에 잠들어있는 용암으로부터 자신의 근거지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냈다. 라그나로스의 부재 기간동안 화염 지대에선 권력을 위한 화염 정령 군주들 간의 끊임없는 전쟁이 치루어지고 있었다.

 

▲ 라그나로스의 부재 기간동안 화염 정령 군주들이 치열한 전쟁을 치루었다

 

화염 지대는 정령의 평원에 있어서 이론적으로는 가장 아래쪽의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하늘담이 평원의 가장 첨단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화염지대가 가장 아래쪽을 이루고 있다 볼 수 있겠다. 화염 지대의 대지는 들끓는 타르나 심원의 영지로부터 흘러들어오는 바위로 가득하며, 몇몇 장소에는 불길을 머금은 기름과 가연물질이 고여 있고 온통 연기가 가득하다. 심원의 영지나 심해의 구렁으로부터 흘러들어오는 유기적, 혹은 반(半)유기적인 물질들은 끊임없는 불길의 재료가 되어준다. 테라제인과 화염 공작들이 전쟁을 치루고 있는 지역에는 거대한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을 분출해대고 있으며, 이러한 용암은 때때로 심해의 구렁이나 심원의 영지, 심지어 하늘담에까지 치솟을 때도 있다.

 

▲ 화염 지대 컨셉 지도, 라그나로스의 본거지인 설퍼론 요새가 눈에 들어온다

 

 

인스턴스 던전 및 공격대

 

화염 지대는 대격변에서 야외 공격대 던전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물론 그 마지막 주인공은 라그나로스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일명 `소환후유증`에 걸린 상태로 화산 심장부에서 마주했던 라그나로스가 원래의 강력한 힘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설퍼론의 진정한 유황맛을 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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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5인 던전이 영웅 난이도로 돌아온다

 

끝으로 대격변 소식이 들려올 때 부터 익히 알려진 두 던전에 대해 이야기할까 한다. 밴클리프와 데피아즈 단이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죽음의 폐광`과, 노스렌드에서 돌아온다고 알려져 한동안 큰 관심을 모았다가 77레벨 퀘스트 몬스터로 잠깐 등장하고 말았던 비운의 아루갈의 요새인 `그림자송곳니 성채`가 그 주인공.

 

`죽음의 폐광`과 `그림자송곳니 성채`는 대격변에 맞추어 85레벨의 영웅 난이도급 던전으로 부활할 예정이다. 흔히 말하는 `버스 파티`로 인해 하루하루 아이템을 뱉어내는 기계로 전락한 이들이 대격변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제대로 복수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데피아즈단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되는 것인가!

 

▲ 던전 위치 때문에 외면받았던 대마법사 아루갈과 아이들, 85레벨이 되면 존재감을 느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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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게임메카 장원 기자(rnofjw8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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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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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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