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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스타터 맨유, 풀럼 상대로 상위권 진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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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3일 오전 0시, 풀럼 FC(이하 풀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풀럼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사우샘프턴에게 패배했다. 심지어 주중 캐피털 원 컵에서는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리그)의 레스터 시티에도 패배하면서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현재 풀럼의 문제는 경기력 난조다. 풀럼은 승리한 경기에서는 많은 점수를 냈지만 패배한 경기에서는 대부분 득점에 실패했다. 공격력 보강을 위해 이번 시즌 대런 벤트를 영입했지만, 아직 팀에 잘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가다. 


▲ 맨유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반 페르시

반면 맨유는 캐피털 원 컵에서 주전 선수들이 출장하지 않은 상태로 노리치 시티를 제압했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 슬로우 스타터라는 별명답게 뒤늦은 상승세를 보인 셈이다. 

주전 공격수들이 전부 득점을 기록했다는 것도 맨유에게 좋은 징조다. 주전 공격수 반 페르시는 리그에서만 5골, 웨인 루니는 4골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치차리토도 지난 캐피털 원 컵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골 맛을 봤다. 다가오는 풀럼전에서 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맨유의 상위권 진입도 무난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맨유의 특급 공격수, 피파온라인3의 반 페르시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반 페르시의 1레벨 1강화 능력치

지난 시즌 득점왕이었던 반 페르시는 이번 시즌에도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 내에서도 5골을 기록하면서 4위를 기록 중이다. 피파온라인3에는 높은 골 결정력과 슛 관련 능력치를 갖춘 선수로 구현되어 있다. 특히 빠른 속도에서 나오는 돌파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또한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Poacher(페널티 라인 근처에서의 움직임에 도움을 준다)’, ‘Clinical Finisher(페널티 라인 근처에서의 슈팅의 정확도가 상승)’ 특수 능력 등을 가지고 있어 높은 득점력을 가진 선수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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