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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킴이 나선 게이머들, 라이엇게임즈와 경복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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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2일(토), 라이엇게임즈와 국립고궁박물관이 함께 하는 ‘문화재 지킴이' 플레이어 참여프로그램이 경복궁에서 진행됐다. ‘문화재 지킴이’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이며, 게임메카에서 활동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이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 9시 15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게임메카 유저들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체험 학습실에서 시청각 수업을 받고, 전시실 및 경복궁을 감상하며 한국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복궁을 관람하기 전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재 지킴이' 행사는 인원이 많은 관계로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3명의 고궁 박물관 관계자들을 따라 국립고궁박물관의 전시실을 관람하며, 한국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후 야외로 나와 교태전, 근정전, 경회루 앞으로 한 조씩 모여 경복궁의 건축물을 순차로 관람했다.

게임메카 유저들이 여러 명소를 관람하는 동안 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들이 각 주요 장소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고, 사경의 명소를 탐방하고 퀴즈를 맞추는 ‘미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 경복궁의 건축물을 관람하기 전, 국립고궁박물관의 전시실을 관람했다

▲ 전시실 관람이 끝난 뒤, 각 조별로 지정된 위치로 이동했다





▲ 경복궁의 내전인 강녕전을 구경하고 역사에 대한 교육받고 있는 1조






▲ 대한민국 보물 제1,761호 향원정의 역사에 대해 교육받고 있는 3조

▲ 다음 장소를 향해 '가자고 어서!'

▲ 고궁을 관람하는 유저들

▲ 관람 도중 돌발 퀴즈, 진행된 순서대로 역사를 연결하세요

▲ 음 이게 맞나

▲ 정답을 맞춘 3조

▲ 1조도 정답을 맞췄다

▲ 관람이 모두 끝나고 조별 문화재 퀴즈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 라이엇게임즈와 국립 고궁 박물관이 함께 하는 '문화재 지킴이'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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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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