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의 최관호 대표는 28일(목),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네오위즈 오픈 컨퍼런스(NOC)' 에서 ‘글로벌 리딩 인더스트리의 주역이 되자’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최관호 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 현재 국내의 게임/소프트웨어 산업이 처한 현실과 극복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 NOC 기조강연을 맡은 네오위즈인터넷 최관호 대표
네오위즈인터넷의 최관호 대표는 28일(목),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네오위즈 오픈 컨퍼런스(이하 NOC)' 에서 ‘글로벌 리딩 인더스트리의 주역이 되자’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최관호 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 현재 국내의 게임/소프트웨어 산업이 처한 현실과 극복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관호 대표는 먼저 현재 게임업계가 처한 상황에 대해 평했다. 그는 최근 게임업계에 인재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원인을 병역특례 폐지와 성공 가능성 축소 등으로 보고, 정부부처의 생각 개선을 촉구했다. 최 대표는 "정부가 직접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60년대 사고방식을 버리고, 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라고 지적했다.
이후 최 대표는 가정과 사회에서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짚었다. 그는 먼저 "미래의 기술은 증강현실이나 시뮬레이션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10~20년만 지나면 우리의 모든 사회생활은 게임처럼 변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 사회를 배우고, 소프트웨어를 접하고, 나아가 일상에 게임의 감각을 접목시켜야 한다" 라며 게임을 포함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이런 시대에 우리 학부모들은 용감하게도 아이들에게 게임을 못 하게 하려고 한다. 이는 아이를 속세에 물들게 하기 싫다며 오지산골에 가둬 놓는 것과도 같다. 과연 현대문물을 접하지 않고 큰 아이가 성장한 후에 사회에 나와서 적응할 수 있을까?" 라며 무작정 게임을 통제하는 학부모들의 의식 개선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시대를 이끈 산업의 공통점은 인류의 행복을 실현했다는 점이다. 그러한 점에서 소프트웨어는 앞으로 세상을 100년 이상 세상을 이끌 기술이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 중역을 맡고 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밝은 미래가 있는 일이며, 정말 중요한 작업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자. 그리고 미래의 주역이 되자” 라며 개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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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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