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12일 핫식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이하 롤챔스)의 막이 오른다.
오늘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롤챔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150여개국 Live 송출을 통해 겨우내 기다려온 LoL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16강 첫 경기부터 SK텔레콤 T1 S팀과 K팀의 내전, 최고 인기팀 CJ 프로스트와 마이더스 피오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여전히 상승세인 SKT T1 K의 독주를 누가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팀마다 전력을 새롭게 보강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합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마스터즈와 롤챔스가 동시에 진행되어, 각 팀마다 팀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 체력적인 부담이 변수로 작용할지 예측할 수가 없다.
지난 2013년 서머에 이어 핫식스가 후원을 맡게 된 이번 대회는 팬서비스 측면에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롤챔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4기 버프걸이 개막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더욱 스케일이 커진 현장 이벤트와 Fan’s day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시즌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전 현장을 찾는 관객에게는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스킨과 해피머니상품권 등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이 외에도 온게임넷은 지난 7일 각 커뮤니티와, 대학생e스포츠동아리, 온게임넷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된 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롤챔스 관람 방식의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좌석 유료화, 팬 서비스 개선 등의 다양한 논의가 오고가, 실제 롤챔스 관람 방식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두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롤챔스의 16강 경기는 매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될 예정.
방송은 온게임넷을 비롯해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 및 모바일 T-LoL 앱에서 시청 가능하며, 해외에서는 트위치TV, 데일리모션, 오게이밍, 칠황, 텐센트, KMP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온게임넷 유튜브 공식 계정 (www.youtube.com/tvongamenet)을 통해서도 매 경기 하이라이트 및 스페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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