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CS 시즌2 파이널 우승 당시 최지성
‘폭격기’ 최지성(26, RedBull)이 독일 쾰른 ESL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14 WCS 시즌1 아메리카 프리미어리그 16강’에 출전하기 위해 4일 출국한다.
최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GEM은 최지성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되는 ‘2014 WCS 시즌1 아메리카 프리미어리그 16강’에 출전하기 위해 4일 오전 10시 35분 영국항공 BA018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WCS는 '스타2'의 제작사인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최지성은 지난해 ‘WCS 시즌2 코리아’와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4강, ‘WCS 시즌2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왔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기대가 남다르다.
최지성은 출국에 앞서 GEM을 통해 “개인적으로 그 어떤 대회보다 WCS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IEM을 포기하면서 연습에 매진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라며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최지성은 4일 저녁 독일 뒤셀도르프에 도착, 5일과 6일 이틀 동안 열리는 ‘WCS 시즌1 아메리카 프리미어 리그 16강’에 참가해 자신이 속한 D조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최지성은 최성훈(25, CM스톰), 최재원(24, 엑시옴), 왕 레이(27, 인빅터스게이밍)와 같은 조에 배정됐다.
최지성은 “모든 종족전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상황에 따라 빠르게 대응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며 “그 동안 연습하는 시간이 충분했다. 그 사이 패치도 되어서 스타일의 변화를 꾀했고 새로운 전략도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만족하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트위치TV(www.twitch.tv)에서 생중계로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최지성이 출전하는 16강 D조 경기는 4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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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013. 03. 12
-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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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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