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커스피리츠'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빅볼이 개발한 모바일 판타지 축구 RPG ‘사커스피리츠’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6일(금)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외계 행성들과 축구 시합을 통해 은하계의 평화를 지킨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카드 RPG다. 특히 강수진, 양정화 등 국내 정상의 성우 30여 명이 게임 캐릭터 목소리 녹음에 참여했다.
더불어 모바일 카드 RPG로는 드물게 축구를 소재로 삼았으며,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공격과 수비의 접전을 리얼 타임 턴제로 살려냈다. 미드필드 라인을 중심으로 공격과 수비 라인을 앞뒤로 오가며 공을 패스하고 상대팀과 공수를 펼치다 보면, 실제 축구 시합에서의 스릴과 박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구글 플레이 국내 출시에 이어 근시일 내에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는 물론 자체 플랫폼을 통한 전세계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올 여름 불어올 세계적인 축구 붐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의 흥행 역시 노릴 전망이다.
컴투스 게임사업실 권익훈 실장은 “’카드의 조합과 능력치에 따른 결과를 수동적으로 보는 일반적인 카드 RPG와 달리, ‘사커스피리츠’는 직접 카드를 조작하며 승리를 이끌어내는 새롭고 능동적인 축구 RPG인 점이 특징”이라며, “CCG(Collectible Card Game, 수집형카드게임)와 RPG의 매력을 고르게 가진 게임이라, 두 장르의 유저 분들을 모두 만족 시켜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에서는 ‘사커스피리츠’의 출시를 기념해 5월 29일까지 희귀 선수 카드를 제공하고, 5월 28일까지 매일 틀려도 선물을 주는 ‘매일매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컴투스 공식 홈페이지(http://ir.com2us.com/kr/index.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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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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