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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2' 국내 서비스 계약... 출시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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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넥슨지티의 '서든어택'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일(수), 넥슨지티의 신작 온라인 FPS ‘서든어택 2’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든어택 2’는 106주 연속 PC방 사용량 순위 1위,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수 26만 7천명 등 수많은 기록을 만들어온 FPS 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으로, 언리얼엔진3 도입을 통한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과 전작의 빠른 진행과 전투집중도, 타격감 등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서든어택 2'는 2008년 10월, 넷마블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201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됐지만, 게임하이가 넥슨에 인수되고 게임하이의 자회사인 호프아일랜드(서든어택 개발사)가 CJ E&M에 인수되는 등 혼선을 겪으며 개발이 차일피일 미뤄지다 결국 2011년 말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된 바 있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사랑 받는 FPS 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이자 기대작인 서든어택2를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작부터 쌓아온 넥슨의 서비스 노하우와 넥슨지티의 개발 역량간 시너지를 발휘해 유저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지티 김정준 대표는 “다년간 서든어택을 함께 서비스해온 넥슨과 협업을 통해 이번 신작 서비스에도 많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든어택의 특장점을 기본으로 한층 더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이니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든어택 2'의 첫 테스트 시기 및 정식서비스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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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2 2016. 07. 06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지티
게임소개
'서든어택 2'는 1인칭 온라인 슈팅 게임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된 '서든어택 2'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간편한 조작법과 빠른 진행 등 전작의 장...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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