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펀컴퍼니 신작 공개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좌부터 이펀컴퍼니 본사 두 샤오샤오 비즈니스매니저, 이펀컴퍼니 코리아 이명 지사장, 박혜정 마케팅 실장)
이펀컴퍼니는 2일(수),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트로이카 쇼케이스'를 열고 하반기 중 출시될 신작을 공개했다. 하반기 공략을 위해 이펀컴퍼니가 준비하고 있는 작품은 '약탈의 민족'가 '삼국취', '마을을 지켜줘'까지 총 3종이다.
▲ '약탈의 민족' 프로모션 영상(영상제공: 이펀컴퍼니)

▲ '약탈의 민족'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이펀컴퍼니)
'약탈의 민족'은 '약탈 SNG'라는 장르를 채택한 '클래시오브클랜'류 게임이다.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하는 SNG에 전략시뮬레이션 요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건물과 기지를 계획적으로 건설해 영웅을 소환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진영을 약탈하거나 공격을 막아내는 구조로 게임이 진행된다.
더불어 '연맹' 시스템을 삽입, 유저 간 온라인 교류가 가능하고 서로 병사를 지원해 적의 침략으로부터 동료를 지키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글로벌 서버를 제공해 전 세계 유저를 상대로 PvP를 진행할 수 있다.
▲ '삼국취' 프로모션 영상(영상제공: 이펀컴퍼니)

▲ '삼국취'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이펀컴퍼니)
두 번째로 소개된 '삼국취'는 '삼국지에 취하다'는 슬로건을 걸고, 스토리성을 강화한 전략 디펜스게임이다. '삼국취'의 특징은 SD그래픽으로 구현된 귀여운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방대한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것이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무성과 군사, 궁신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진영을 꾸려 적을 제압하며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더불어 메인 캐릭터 외에도 각기 다른 능력을 갖춘 유닛들을 자유롭게 배치해 대형을 바꾸는 등 전략이 필요한 콘텐츠도 지원된다.
▲ '마을을 지켜줘' 프로모션 영상(영상제공: 이펀컴퍼니)

▲ '마을을 지켜줘'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이펀컴퍼니)
마지막 작품인 '마을을 지켜줘'는 텐센트가 개발한 타워 디펜스게임이다. 당시 텐센트는 2013년 '마을을 지켜줘'를 중국에 런칭하며 자체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국내 서비스 파트너로는 이펀컴퍼니를 택했다.
'마을을 지켜줘'는 석기시대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며, 총 네 가지 부족을 지원한다. 각 부족은 기본 방어탑과 고급 탑, 특수 기능 방어탑을 보유해 여러 가지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영웅 개개인을 육성해 탑의 능력과 PvP 전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과 길드 콘텐츠 등이 도입됐고, SNG를 연상시키는 농장 시스템도 제공되어 다채로운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펀컴퍼니 한국지사 이명 지사장은 "오늘 소개된 3종의 작품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공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RPG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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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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