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만의 용병'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천만의 용병’에 대한 대만·홍콩 지역 서비스 계약을 웰던 컴퍼니와 체결했다고 15일(화)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첫 출시된 ‘천만의 용병’은 2D 도트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 등 과거 유행했던 PC패키지 게임 분위기를 채택해 친근하고 쉽게 플레이 가능한 모바일 턴제RPG다.
이번 계약으로 와이디온라인은 웰던 컴퍼니를 통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마카오 등 5개 지역에 ‘천만의 용병’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천만의 용병’의 현지 게임 서비스를 위해 파트너사인 웰던 컴퍼니와 긴밀한 상호 관계를 구축하고, 현지화 작업 및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웰던 컴퍼니는 1997년에 설립된 IT 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게임사업에 진출,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다. ITSFUN이라는 자체 게임 플랫폼을 보유 하고 있으며, 대만과 홍콩 전 지역을 커버하는 페이먼트 유통시스템을 보유한 마케팅이 최대 강점인 기업이다.
와이디온라인은 “현지의 유력 게임 기업인 웰던 컴퍼니와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다수의 온라인·모바일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경험과 탄탄한 게임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웰던 컴퍼니의 노하우로 ‘천만의 용병’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6월 '천만의 용병'의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대만∙홍콩 수출 계약 체결로 점차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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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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