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는 6일, 지난달 30일 부로 계약이 만료된 ‘리그 오브 레전드’ 팀 KT 애로우즈의 정글러인 ‘카카오’ 이병권 그리고 미드라이너 ‘루키’ 송의진과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병권과 송의진 두 선수 모두 최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팀으로부터 직접 영입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단에서는 두 선수의 팀 잔류를 위한 협상을 시도했으나, 선수들의 강한 중국 진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 KT롤스터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 KT롤스터)
KT롤스터는 6일(월), 지난달 30일(화) 부로 계약이 만료된 ‘리그 오브 레전드’ 팀 KT 애로우즈의 정글러인 ‘카카오’ 이병권 그리고 미드라이너 ‘루키’ 송의진과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병권과 송의진 두 선수 모두 최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팀으로부터 직접 영입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단에서는 두 선수의 팀 잔류를 위한 협상을 시도했으나, 선수들의 강한 중국 진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결국 구단 측에서는 선수들의 중국 진출 의사를 존중하여 두 선수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국내 우수 선수들과 직접 접촉하여 영입을 시도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이러한 급작스러운 선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번 카카오와 루키의 계약종료에 따라, KT 애로우즈는 선수 보강 및 리빌딩을 통해 다가오는 차기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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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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