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N엔터테인먼트 CI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웹보드게임과 동일 게임 PC온라인 버전에 대한 시스템 연동 여부를 면밀히 검토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6일(목), 2014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규제 완화에 따른 모바일 웹보드 사업 방안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10월 31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모바일 웹보드 규제 완화안을 발표하면서 웹보드 3사 중 하나인 NHN엔터테인먼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당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모바일 웹보드게임 내에서 판매하는 유료 아이템이나 아바타에 게임머니를 끼워 제공하는 ‘간접 충전’ 방식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규제 완화 후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웹보드게임 사업에도 숨통이 트이는 모양새다. 현재까지는 게임머니 간접 충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는 중이고, 모바일과 PC온라인 유저의 성향 차이를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PC온라인과 모바일 버전 게임 연동 여부는 아직 명확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CEO는 “현재 내부적으로 모바일과 PC온라인 이용자의 성격이나, 원하는 콘텐츠의 질이 어느 정도인지 연구하는 중”이라며 “법규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연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내부적으로 면밀히 검토한 후에 전략적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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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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