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엘게임즈 로고(상단)과 게임빌 로고(하단) (사진제공: 게임빌)
게임빌은 12일(수), 엑스엘게임즈와 ‘아키에이지(ArcheAge)’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모바일게임은 게임빌이 지난 여름 올엠과 협업해 내놓은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의 뒤를 잇는 온라인-모바일 콜라보 작품이다. 특히, ‘크리티카’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마켓에서 의미있는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어 차후 ‘아키에이지’ 모바일게임이 보일 결과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을 개발한 송재경 대표의 작품이자 최신 기술로 개발된 ‘아키에이지’는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최근 북미, 유럽 시장에서는 누적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갓 체결된 계약이라 구체적인 게임 장르나 콘텐츠 방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기존 ‘아키에이지’의 게임성을 모바일게임에 맞게 구현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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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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