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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상황 한눈에 본다, LOL '소환사의 협곡'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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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편된 '소환사의 협곡'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표 맵 ‘소환사의 협곡'에 대한 업데이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각적인 부분이 눈에 뜨인다. 전체 색상이 미려하게 변화했으며 세밀한 그래픽도 바뀌었다. 이와 동시에 게임 플레이의 직관성과 명확성이 올라가도록 다양한 요소가 도입됐다.

먼저 맵의 그래픽은 이전에 비해 회화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바뀌었다. 이런 변화는 지형뿐 아니라 정글 몬스터 그래픽에도 일관성 있게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특징에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대폭 추가됐다.

또한 게임 속 상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효과가 추가됐다. 맵의 각 부분에 각기 다른 색깔과 외형을 배치해 플레이어는 물론 관전자도 즉시 현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넘을 수 있는 벽과 그렇지 않은 벽도 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에 양팀의 구조물이 각기 다르게 디자인되었으며, 억제기 재생성 시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소환사의 협곡은 앞서 ‘AI 상대 대전’ 모드와 ‘편리한 팀 구성’ 모드에 적용 되었으며, 18일 ‘일반게임’ 및 ‘사용자 설정게임’에 적용됐다. 이에 대해 일정 기간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조만간 랭크게임 모드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소환사의 협곡'을 누구나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성능 최적화에 힘써왔으며, 저사양에서도 문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에 공개된 소환사의 협곡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 플레이어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LoL의 2015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종 시스템 및 콘텐츠 대해 시험하고 플레이어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인 ‘프리시즌 (pre-season)’을 앞두고 있다. 

LoL의 플레이에 있어 전략적 다양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각종 요소가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게임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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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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