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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이벤트매치 2주차, 정준 팀 2대 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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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라이더 2011 이벤트 매치 2주차 전경

넥슨은 지난 29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2011 이벤트 매치(KartRider 2011 EVENT MATCH)’의 2주차 경기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카트라이더 2011 이벤트 매치’는 현재 리그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준과 전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이자 해설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김대겸이 감독으로 참여, 각각 8명씩 팀을 구성해 4주간 두 팀이 다양한 방식의 승부를 펼치게 되는 일종의 이벤트 리그다.

1, 2주차 동안 양팀은 ‘아이템 전’과 ‘스피드 전’을 통해 승부를 가리며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패배한 팀의 선수를 지목, 다음경기 출전기회를 박탈시킬 수 있다. 3주차부터는 양 팀의 남은 선수들끼리 ‘팀 포인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은 4주차에 팀원들간 개인전을 진행,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문호준, 전대웅 등 풍부한 경험의 리그 고수들이 포진한 ‘정준 팀’은 이날 경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김대겸 팀’의 추격의지를 꺾어놓았다. 1라운드인 아이템전에서 문호준은 같은 팀 박정렬의 ‘철통방어’로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정준 팀에게 1승을 안겼다. 이어서 치러진 스피드 전에서는 ‘무관의 제왕’ 전대웅이 압도적인 스피드를 뽐냈고, 신하늘이 중위권에서의 거친 몸싸움으로 김대겸 팀의 에이스 유영혁을 꽁꽁 묶어놓으며 김대겸 팀을 총 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김대겸 팀은 2주 동안 연이은 패배로 총 3명의 선수가 출전자격을 박탈, 5명의 선수만이 남게 됐으며 정준 팀은 수준 높은 경기운영으로 단 한 명의 자격박탈 없이 8명의 선수를 모두 남기는 데 성공했다.

두 팀의 남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매치의 3주차 ‘팀 포인트 경기’는 오는 1월 5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경기내용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 2주차 경기 1, 2라운드 모두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정준 해설의 `8WD` 팀

▲ `8WD` 에게 연달은 패배를 당하며 5명의 멤버만이 남게 된 김대겸 해설의 `소년시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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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2004년 6월 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레이싱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트라이더'는 다양한 코스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게임이다.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카트라이더'는 사막, 마을, 숲 속, 빙하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3차원 트랙...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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