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그래픽이 실사를 뛰어넘는 시대의 도래가 예고되고 있다. 크라이텍은 14일 자신들이 개발중인 ‘크라이시스’에 쓰인 컨셉 실사사진을 공개했다. 크라이텍은 실사사진과 게임 내 지형을 비교해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어느 것이 실사이고 게임 그래픽인지 쉽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게임 그래픽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크라이시스’는 미 특수부대가 동남아의 한 외딴섬에 떨어진 운석을 조사하던 중, 지구를 침략하려는 외계인을 발견하고 그 계획을 저지시킨다는 내용의 FPS 게임이다.
‘크라이 엔진 2’로 구현된 이 지형들은 ‘크라이시스’에서 실제로 등장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윈도우 비스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렉트X 10’의 새로운 기술력에 힘입어, 지금까지 일반적인 컴퓨터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그래픽 효과가 더욱 많이 개발될 것”이라고 예상해 앞으로 실사 이상의 게임 그래픽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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