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판타지 15' 점프 페스타 2015 트레일러 (영상출처: 스퀘어에닉스 공식 유튜브 채널)
‘파이널 판타지 15’의 새로운 주인공과 액션을 담은 신규 영상이 발표됐다. 특히 무기를 바꿔가며 이어가는 전투가 눈길을 끈다,
스퀘어에닉스는 21일(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점프 페스타 2015’에서 ‘파이널 판타지 15’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파이널 판타지 15’ 세계관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크리스탈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두 세력과, 국가 중심부로 몰려드는 우주선을 향해 분노를 토해내는 주인공 ‘녹타’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이어지는 영상에는 대검과 창 등 상황에 따라 다른 무기를 소환해 적을 제압하는 액션과, 실시간으로 주변을 탐색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더불어 신규 여성 캐릭터 ‘시드니’와, 이 외에 대검을 사용해 대형 몬스터의 무차별 공격을 막아내는 액션도 확인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RPG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E3 2013에서 처음 공개됐다. 본래 ‘파이널 판타지 13 베르서스’로 알려졌던 작품이나,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교체되면서 ‘파이널 판타지 15’로 제목이 변경됐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15’의 테크 데모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PS4와 Xbox One으로 발매되며,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 '파이널 판타지 15' 점프 페스타 2015 트레일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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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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