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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중국 시장 본격 진출… 선봉장 ‘서머너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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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즈 워' 중국 진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중국 모바일 오픈마켓 바이두와 360을 통해 안드로이드 시장에 출시했다고 22일(목)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세계 전역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고,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앞으로 컴투스는 바이두와 360이 확보하고 있는 중국 유저풀을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의 현지 게임 운영 및 마케팅, 고객응대 등 서비스 전반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과 유저 패턴을 분석하고, 가용한 현지 파트너 및 네트워크를 최대한 확대하는 등 중국 서비스에 관한 노하우를 적극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컴투스는 성공적인 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3일(화)까지 각 마켓별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고 중국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인지도 형성 및 사전 검증을 위한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컴투스 게임사업본부 권익훈 본부장은 “바이두, 360과의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가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그간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컴투스의 경험들을 토대로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한 그 뒤를 이어 자체 개발작인 '낚시의 신', 퍼블리싱작인 '소울시커' 등 자사 다른 게임들의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도 적극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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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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