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MMO 신작 '원더'는 전투를 과감히 삭제하고 탐험과 공존을 선택해 화제가 된 게임이다. '원더'의 최신 영상이 공개돼 다시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전투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인디 MMO 게임 ‘원더’의 공식 웹사이트에 새로운 트레일러가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아름다운 환경에서 유유자적 살아가는 생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발이 거의 되지 않은 원시 밀림 속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생물을 확인할 수 있다. 바다를 헤엄치는 ‘인어’부터, 숲을 걸어 다니는 ‘나무거인’, 넓은 창공을 날아다니는 ‘그리폰’ 등 다양한 종족이 등장한다. 여기에 섬 곳곳에 숨겨진 유적지와 동굴들의 모습도 보여준다.
‘원더’는 지난 ‘게임스컴 2014’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인디 게임으로, 당시 전투 요소가 없는 게임 플레이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원더’에서 플레이어는 인간, 나무거인, 그리폰, 나비, 도마뱀 등 다양한 생물 중 하나를 선택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오픈월드를 탐험하게 된다. 선택한 생물 특성에 따라, 그리폰이나 독수리는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거나, 물고기를 선택했을 경우 깊숙한 바다까지 헤엄치는 게 가능해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인디 MMO ‘원더’는 PC와 PS4로 오는 4월 출시되며, 미국에서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5’와 ‘PAX 이스트’ 게임쇼에서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 '원더' 인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오늘의 스팀] 실크송 대비, 할로우 나이트 역대 최대 동접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