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임여가문화체험관 '해피 스페이스'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전국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e클래스게임여가문화체험관 ‘해피 스페이스’ 신청을 받는다고 19일(목) 밝혔다.
‘해피 스페이스’는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개선 및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해 2007년부터 넷마블과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이다. 지난 8년간 전국 특수학교와의 지속적인 연계로 총 27개 체험관이 들어섰으며, 올해 28, 29번째 체험관 신설을 앞두고 학교측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해피 스페이스’의 핵심 시설로는 ▲장애학생의 체력과 집중력 강화를 위한 체감형 게임 중심의 비디오 게임존 ▲사회성 강화와 올바른 게임문화 교육을 위한 모바일 및 PC게임존 ▲e-스포츠 관람과 휴식을 위한 휴게학습공간 등이 있으며 넷마블이 공간 및 전자기기 등 시설 일체를 지원한다.
넷마블과 국립특수교육원은 지난 1월부터 2개월에 걸친 전국 게임여가문화체험관 설치학교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일반학생들과 함께 최신 게임을 즐기고 소통하고자 한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넷마블은 체험관 설치 후 3년이 지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기자재 업그레이드와 유지보수를 통한 발전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해 일반학생들과 장애학생들간이 정보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워크샵 개통해 현재 게임여가문화체험관를 운영 중인 학교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표준안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설치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해피 스페이스’ 신청을 원하는 특수학교는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서식을 통해 4월 10일(금)까지 국립특수교육원으로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은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은 신체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그간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힘입어 추가 개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넷마블은 게임 선도 기업으로서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게임여가문화체험관 외에도 'ESC프로젝트-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운영과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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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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