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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겨냥한 삼국지 RPG, 한빛소프트 '천지를 베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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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신작 ‘천지를 베다’를 최초로 공개했다.

'천지를 베다'는 중국 삼국지연의의 역사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수의 적을 베어 나가는 호쾌한 액션을 앞세운 액션 RPG다.

유저는 위, 촉, 오 세 나라의 대표 장수를 선택해 시나리오를 진행하고, 영지를 확장해 천하통일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거친다. 선택할 수 있는 장수는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첫 공개 시에는 각 국가별 대표 캐릭터 1종씩을 등장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메인 캐릭터를 보좌하는 ‘부관'이 있다. 부관은 메인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며, 각자 보유한 스킬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스토리 모드를 이루는 각 에피소드는 10~20여종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영지'는 특징에 따라 농업, 공업, 상업, 학문 도시로 나뉘어져 있어 필요한 부분을 전략적으로 점령해야 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영지 점령과 방어를 테마로 한 실시간 PvP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적화에 집중해 300메가 이하의 낮은 용량을 지원한다. 이는 중국 등 저사양 스마트폰이 많은 해외 시장을 고려한 부분이다.

한빛소프트는 조만간 '천지를 베다'의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앞으로 게임 이미지와 동영상 등 컨텐츠에 대한 소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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