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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서비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
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와 관련해 국내 업체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서비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 판타지’ IP로 제작한 온라인게임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는 지난 2010년 9월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14’를 리뉴얼한 작품이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콘텐츠 부족 및 완성도 문제로 2년 2개월 만인 2012년 11월 서비스가 종료됐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부터 다시 서비스에 돌입했다.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에 대한 세계 시장의 반응은 꽤 긍정적이다. 서비스를 시작한이후부터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는 두 달 만에 북미와 유럽, 일본 등지에서 가입자 수 15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에 최근 국내 게임업체들은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 서비스와 관련해 물밑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서비스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는 액토즈소프트다.
액토즈소프트의 경우, 모기업인 샨다게임즈가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 중국 독점 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서비스를 진행중이기 때문에 국내 서비스 선정 가능 1순위로 점쳐진다. 특히 액토즈소프트는 올해 스퀘어에닉스의 모바일 TCG ‘확산성 밀리언아서’로 많은 수익을 거둔 바 있어,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의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리라 추측된다.
이 외에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를 수입하고 서비스할 만한 업체로, 최근 일본에서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넥슨을 포함한 대형 N사들이 후보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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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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