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고사가 끝난 대학생들이라면 ‘서든어택’으로 친구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이다. 인제로 떠나자.
인제군, 게임하이, CJ인터넷이 주최하는 2010 인제서든어택얼라이브대회(이하 서든어택얼라이브)가 5월 1일~2일에 열리는 ‘대학대회’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든 이번 대회는 ‘대학생’만의 대회로 대단원의 올린다. 6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팀원은 5명이 기본으로 후보 2명까지 추가할 수 있다.
총 상금은 4천만원(대회당 천만원)으로 1등 3백만원, 2등 2백만원, 3등 1백 만원, 4등 50만원, 8강진출팀 30만원, 16강 진출팀 2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기간 동안 가장 많은 킬수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개인수상도 이뤄진다.
첫날(토)에는 예선전으로 각 조에 편성된 팀들의 링크전이 열리고, 둘째날(일)에는 32강 본선 대회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참가자들에게는 레포츠 할인권, 밀리터리 테마파크 무료 이용권 등 풍부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 전후 여가시간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닌텐도 Wii과 보드게임장도 운영할 방침이다. 단체 참가 학교에는 차량지원도 이뤄진다. 대회기간 동안 묵을 수 있는 숙소는 별도로 신청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서든어택얼라이브를 운영하는 맥스플러스측은 “인제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의 가장 대표적인 맵인 ‘웨어하우스’를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해냈다. ‘서든어택’ 유저라면 온라인에서 느낀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온라인 ‘서든어택’의 열풍,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진다
올해 대회부터는 대회운영에 많은 변화를 줘서 ‘서든어택’ 유저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레이저 총을 업그레이드 시켜 실제 총기와 똑같이 구현해 타격감도 좋아졌다. 리스폰(죽은 뒤의 상황을 표현하는 인터넷 용어)을 할 경우 게이트를 통과하면 다시 리스폰이 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상대팀을 쏘기만 하면 죽었지만, 올해부터는 총과 보호장비인 헬멧이 연결되어 머리를 맞추지 못하면 죽지 않는다. 자신이 킬을 당한 경우 총에서 경고음과 안내멘트가 나오고, 자신이 맞추었을 경우에도 안내음이 나온다.
인제군청 미래기획단 신만옥 담당자는 “2010년에는 대학생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출발 해 보다 활기차게 문을 열고자 한다”며 “인제에는 서든어택 뿐만 아니라 래프팅, 리버버깅, 번지점프, 슬링샷, 아르고 등 다양한 레포츠가 마련되어 있다. 대학생들이 친구들과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코스를 미리 짜서 온다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비는 팀당 7만원으로, 서든어택얼라이브 홈페이지(http://www.injebattle.co.kr)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서든어택얼라이브는 대학 대회(5월 1일~2일)를 시작으로 1차 대회(6월5일~6일), 2차 대회(8월14일~15일), 3차 대회(10월23~24일) 등 총 4개 대회로 나뉘어 인제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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