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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달 만에 후속작 등장, ‘프로젝트 카스 2’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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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카스 2'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출시된 지 이제 한 달을 넘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카스’ 후속작이 깜짝 발표됐다.

슬라이틀리매드스튜디오는 22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에 자사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카스’의 정식 후속작 ‘프로젝트 카스 2’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카스 2’는 ‘가장 진보된 레이싱 시뮬레이션’을 표방한 전작과 다르게, 이번에는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프로레이싱’을 전면에 내세운다. 실제로 이번 후속작에서는 총 20개 지역을 무대로 한 200개 이상의 코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플레이어가 직접 코스별로 날씨와 시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랠리 코스’, ‘힐클라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방식의 경주에 특화된 최대 200종이 넘는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옆 좌석에 앉아 운전을 도와주거나, 서로 돌아가면서 운전할 수 있는 새로운 협동 플레이 모드가 추가된다. 이 외에도 직접 테스트 코스를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슬라이틀리매드스튜디오는 현재 출시된 ‘프로젝트 카스’를 위한 신규 콘텐츠 및 DLC에 대한 준비를 모두 완료한 상태며, 이에 따라 앞으로 ‘프로젝트 카스’ 프랜차이즈의 뒤를 이을 후속작 ‘프로젝트 카스 2’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카스 2’의 플랫폼이나 발매일에 대한 정보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 '프로젝트 카스 2'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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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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