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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日 자회사 플레이아트 사업별로 법인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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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회사 NHN플레아트를 물적분할한 NHN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웹툰 서비스와 모바일게임, PC게임 등 사업별로 법인을 분할한다. 각 사업에 특화된 법인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노리겠다는 것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일본 NHN플레이아트의 모바일게임과 PC게임 부문을 물적분할한다고 밝혔다. 남은 존속회사는 웹툰서비스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물적분할 후 웹툰 사업을 담당하는 존속회사는 사명이 서비스 명인 ‘코미코’로 변경된다. 또한 물적분할된 모바일게임 부분은 신설법인 NHN플레이아트가 담당한다. PC게임 부문은 물적분할 후 플레이아트 후쿠오카로 흡수 합병된다. 플레이아트 후쿠오카는 PC게임 운영 및 테스트를 담당해왔던 NHN플레이아트의 자회사로, 합병 후 ‘한게임’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물적분할에 대해 “사업부의 법인 분할로 각 사업의 성과와 보상을 명확히하여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PC게임부분을 통합해 비용정감과 시너지를 극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 경량화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확보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물적분할은 신설회사의 지분을 100%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할기일은 10월 5일이다. 이에 앞서 8월 3일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한편, NHN플레이아트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자회사로 웹툰 서비스 ‘코미코’와 PC게임 개발 및 채널링, 모바일게임 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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