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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윤태호 작가 손끝에서 '화이트데이' 엔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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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 윤태호 작가가 '화이트데이' 개발에 참여한다 (사진제공: 로이게임즈)

로이게임즈는 호러 어드벤처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하 화이트데이)’ 개발에 인기 만화가 윤태호 작가가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윤태호 작가는 ‘이끼’, ‘미생’ 등 인기 웹툰을 그려낸 만화가로써, 그의 작품은 영화와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바 있다. 윤 작가는 ‘화이트데이’ 개발에 단순한 자문역이 아닌 실무 인력으로 적극 참여했으며, 각종 엔딩 콘티 제작 및 검수 작업을 진행했다.

로이게임즈는 윤태호 작가의 개발 참여를 기념하여 [화이트데이] 응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 공식페이스북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윤태호 작가의 [미생] [이끼] 등 대표작 전집 세트가 제공되며, ‘미생’ 캐릭터가 그려진 스케줄러도 주어진다.

윤태호 작가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게임은 물론이고 영상콘티작업은 처음이라 스스로에게 염려도 있었지만 로이게임즈의 도움과 배려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참여한 영상으로 또 다른 <화이트 데이>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로이게임즈 이원술 대표는 "개발에 참여한 윤태호 작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로써 ‘화이트데이’는 하나의 작품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포게임으로서 한층 더 뛰어난 완성도를 가지게 될 것이라 자신하며,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도 멋진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이트데이’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hiteday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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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손노리
게임소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리부트)’는 지난 2001년 손노리에서 출시한 호러 어드벤처게임으로, 이번에 새롭게 모바일, PC용으로 새롭게 개발됐다. 특히 고품질 그래픽으로 게임을 재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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