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테마 >

[아뿔싸] 전작 영웅과 시스템 계승! 밸브, DOTA2 개발

/ 4

안녕하세요. 그때그때 다루지 못했지만 가치가 있는 뉴스를 모아서 전달해 드리는 zombii-kukkam45-091019.jpg입니다. 이번 주에는 ‘워크래프트3’의 유명 MOD ‘DoTA’ 신작에 대한 소식입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하프 라이프’, ‘레프트 4 데드’ 등을 개발한 밸브는 ‘DoTA2’를 개발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DoTA’는 AOS를 하나의 장르로 확립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린 게임이니만큼 밸브가 ‘DoTA2’를 제대로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gundam-3.jpg

fs101018_valve.jpg

fs101018_dota2.jpg

▲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DoTA2`

‘워크래프트3’ MOD인 ‘DoTA(Defense of The Ancients)’가 밸브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다.

밸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oTA2’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밸브는 ‘DoTA2’ 개발을 위해 전작 ‘DoTA’의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인 ‘IceForg’를 영입했으며, 지난 8월에는 ‘DoTA’ 시리즈 상표권을 등록한 바 있다.

‘워크래프트3’ 맵 에디터로 개발된 ‘DoTA’는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Aeon of Strife’가 정립한 ‘양 진영으로 나뉘어 상대 팀과 싸우는’ 게임 방식을 적용한 MOD다. ‘DoTA’는 개성 넘치는 영웅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팀 플레이 및 아이템을 통한 전략 전투 등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DoTA’는 이후 ‘카오스’, ‘DoTA 올스타즈’ 등 다른 ‘워크래프트3’ MOD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아발론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로코’ 등 AOS 온라인 게임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DoTA’의 기본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한 ‘DoTA2’에는 전작 ‘DoTA’의 영웅들이 대부분 등장하며, 음성 채팅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밸브는 전작보다 훨씬 발전한 그래픽으로 ‘DoTA2’를 표현하기 위해 자사의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보 유저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밸브는 유저 실력에 따른 매칭 시스템, 영웅별 상세 가이드, 고수가 초보자를 도와줄 수 있는 ‘코칭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DoTA2’는 PC와 MAC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2011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fs101018_dota2_bloodseeker.jpg fs101018_dota2_drowranger.jpg

fs101018_dota2_lina.jpg fs101018_dota2_morphling.jpg

▲ 해외 매체 Gameinformer를 통해 공개된 `DoTA2`의 영웅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블러드시커, 드로우 레인저, 모플링, 리나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도타 2 2013년 7월 9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밸브
게임소개
'도타 2(Dota 2, Defense of the ancients 2)'는 '워크래프트 3' AOS 유즈맵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기본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한 '도타 2'는 밸브의 최신 소스 엔진을...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