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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발매, 스타 2: 공허의 유산 오프닝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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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2: 공허의 유산' 오프닝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스타 2’ 3부작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허의 유산’이 11월 10일 발매된다. 블리자드는 출시일 발표와 함께 프로토스와 저그의 한판승부를 다룬 오프닝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리자드는 14일, 새벽 2시(한국 기준)부터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스타 2: 공허의 유산’ 출시일과 오프닝 영상을 발표했다. ‘프로토스’의 신관 ‘아르타니스’를 주연으로 한 ‘스타 2: 공허의 유산’은 11월 10일 발매되며, 신규 캠페인은 물론 ‘동맹 사령관 모드’, ‘집정관 모드’ 등 신규 멀티플레이 콘텐츠, 종족별 신규 유닛을 만나볼 수 있다.

출시일과 함께 ‘공허의 유산’의 오프닝 영상이 공개됐다. ‘프로토스’와 ‘저그’의 대결을 다룬 영상에는 각 종족의 특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글링, 맹독충을 중심으로 물량공세를 펼치는 ‘저그’와 ‘수정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토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위기사’ 2명이 ‘집정관’으로 합체하는 과정과 ‘울트라리스크’와 ‘집정관’의 1:1 맞대결 등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울트라리스크’를 막아낸 ‘집정관’의 활약을 토대로 ‘수정탑’ 소환에 성공한 ‘프로토스’는 부대를 소환하며 본격적인 전투에 나선다.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공허의 유산은 17년 이상 지속된 스타크래프트 대서사시의 대미를 장식하는 환상적인 결말을 제공한다”며 “최고의 실시간 전략 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로운 유닛, 자동 편성 토너먼트, 협력 게임 모드 등 엄청난 개선을 이뤄냈다. 하루 빨리 11월이 찾아와 플레이어들이 이 모든 것들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 2: 공허의 유산’은 지난 7월부터 글로벌 사전 판매 중이다. ‘공허의 유산’을 사전 구매한 플레이어는 ‘군단의 심장’과 ‘공허의 유산’을 잇는 ‘제라툴’의 임무를 다룬 3가지 프롤로그 미션 ‘망각의 속삭임’을 먼저 즐겨볼 수 있다. ‘스타 2: 공허의 유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타 2: 공허의 유산'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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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세 번째 타이틀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심장'은 제라툴과 프로토스의 이야기에 초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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