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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문명 온라인', 해외 서비스사도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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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조이 2015' 중국 서비스 발표 현장 이미지(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한 ‘문명 온라인’이 출시 전부터 해외 서비스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를 제외한 '문명 온라인' 해외 서비스 권한은 2K에서 갖고 있다.

‘문명 온라인’은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온라인으로 재탄생시킨 게임으로, 기존 시리즈처럼 문명 발전을 통해 자신이 속한 문명을 승리로 이끄는 걸 목표로 한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하는 온라인의 특성에 맞춰, 주어진 시간 내에 승리를 이끌어내는 ‘세션제’를 채택해 많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해외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지역은 총 4곳이다. 먼저 중국 시장 판권 계약은 ‘Qihoo 360 Technology Co. Ltd(이하 Qihoo 360)’와 체결됐다. Qihoo 360은 중국 내 수백만 유저가 가입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TOP 3 퍼블리셔로, ‘차이나조이 2015’ 당시 ‘문명 온라인’ 중국 퍼블리싱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대만과 홍콩, 그리고 마카오 서비스 계약도 체결됐다. 퍼블리셔는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 ‘Game First’로, MMORPG를 주력으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대만과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2K 아시아 퍼블리싱을 총괄하는 제이슨 웡(Jason Wong) 이사는 “Qihoo 360와 Game First 같은 좋은 퍼블리셔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문명 온라인’이 글로벌 팬들과 함께 큰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명 온라인’은 지난 7월 파이널 테스트를 마친 후, 공개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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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온라인 2015. 12. 02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엑스엘게임즈
게임소개
'문명 온라인'은 PC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 시리즈를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원작과 달리 실시간 MMORPG 장르를 채택한 '문명 온라인'에서 플레이어는 한 명의 시민이 되어 다른 플레이어와 상호작...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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