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일요일 오전 11시, `스타1`의 유망주를 가리는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2010 16강 C조 경기에서 서울/강원권역의 신월중학교의 김완규가 대전/충청 권역의 서산석림초등학교를 상대로 선봉 올킬을 달성했다.
김완규의 첫 상대는 같은 프로토스 강경진이었다. 안정적인 2게이트 로보틱스 빌드로 경기를 시작한 김완규는 옵저버로 상대 확장을 확인한 후 셔틀 생산과 동시에 공격을 시도해 상대의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하며 1승을 올렸다.
이후 옵저버로 상대의 확장을 확인한 김완규는 셔틀생산과 동시에 공격을 시도하여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하며 1킬에 성공한다
기세를 탄 김완규는 두 번째 상대 정찬욱도 손쉽게 꺾었다. 빠른 앞마당을 확보한 그는 상대의 3게이트 올인 전략을 막은 후, 자원으로 정찬욱을 압도했다. 결국 질럿, 아콘, 드라군에 리버까지 조합한 김완규는 상대의 앞마당을 궤멸시켰다.
2승을 찍은 김완규는 석산서림초등학교의 대장 황인범을 상대로 마지막 세트에 돌입했다. 김완규는 더블넥서스 이후 4게이트에서 드라군을 꾸준히 생산, 황인범의 앞마당을 압박했다. 이후 12시까지 공격하여 저글링을 모두 제압하고 가볍게 GG를 받아냈다. 이로써, 김완규는 시즌 두 번째 선봉 올킬을 기록했다.
독특한 캐릭터의 초등학생 선수들을 상대로 가볍게 올킬을 이룬 신월중학교의 김완규 선수는 차분하고, 신중한 플레이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3승을 하면서 팀의 8강 진출을 만들어냈다.
12월 12일 일요일 11시에 방송될 16강 D조의 경기는 인천경기 권역의 안산성호중학교와 부산경남권역의 동아공업고등학교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전통 강호로 알려져 있는 동아공업고등학교가 이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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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는 테란과 저그는 2가지, 프로토스는 3가지 유닛...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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